아렌트 정치 철학 악의 정체성 그리고 근본악
- 최초 등록일
- 2020.06.13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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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렌트 정치 철학 악의 정체성 그리고 근본악"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아렌트 정치철학의 의미
1) 노동, 작업, 행위
2) 사유, 의지, 판단
3) 인간의 복수성
3. 악의 정체성
1) 근본악의 개념
4. 결론
본문내용
인류의 문명은 전쟁과 함께 발달했다. 인류의 문명이 미개하던 시절 식량을 위한 다툼부터 현대의 핵 전쟁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역사를 책 한권으로 편찬한다면 모든 페이지마다 서로 다른 종류의 다툼이나 전쟁이 기록될 것이다. 보고에 따르면 인류의 역사에서 전쟁이 없었던 날은 단 몇 일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따지고 보면, 전쟁은 인류의 역사 속에서의 몇몇 사건이 아니라 그 자체로 곧 인류의 역사인 셈이다. 인간이 전쟁을 벌이는 이유는 다양하다. 국가적인 이유, 민족적인 이유, 개인적 이유 등등 인간이 여지껏 벌여 온 수 많은 전쟁을 면밀히 살펴보면 이러저러한 시대적 배경과 다양한 명분이 존재한다. 전쟁의 이유는 그 횟수만큼이나 천차만별인 것이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보다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 볼 수 있다. 국가적, 민족적, 개인적인 이유가 '인간은 왜 전쟁을 벌이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라면, 도대체 다툼은 왜 일어나는가?
인간뿐만이 아니라 살아있는 생명체들은 모두 다툼을 벌인다. 그러나 짐승들의 다툼이란 결국 생존을 위한 투쟁이다. 죽이지 않으면 죽고 마는 적자생존의 법칙의 굴레에서 그들은 살기위해 끊임없이 투쟁한다. 그들이 다투는 수천가지의 모든 경우는 결국 생존이라는 대명제 하나로 설명되어지는 것이다.
참고 자료
김형수,「칸트의 근본악 문제 :칸트의 종교철학에서 근본악과 그 극복가능성」, 동의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