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문헌고찰
- 최초 등록일
- 2020.06.16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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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폐렴 문헌고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정의
2. 병태생리
3. 원인과 위험요인
4. 임상증상
5. 합병증
6. 진단검사
7. 치료
8. 간호중재
본문내용
1. 정의
폐렴(pneumonia)은 폐 실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임상적으로는 발열 및 기침, 가래 등의 호흡기 증상과 함께 청진상의 이상소견 (예: 나음, 거친 호흡음, 호흡음 감소 등)이 관찰 되거나 흉부 방사선의 이상 소견 (예: 폐 음영의 증가 등)이 나타나는 경우로 정의 할 수 있다. 폐렴은 소아기의 이환율과 사망률의 중요한 원인이 되는 가장 흔한 감염성 질환중의 하나이다. 폐렴은 원인병원체와 환자의 연령, 기저 질환에 따라 감기와 유사한 정도의 경미한 폐렴에서부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폐렴 등 다양한 임상양상을 보인다.
2. 병태생리
병원체가 기도점막을 침입하고 폐포에서 번식하면서 시작된다. 세균이 번식한 부위에 수분과 삼출물이 고이고 다른 감염 증상들이 나타난다. 백혈구가 폐포 내로 이동하여 폐포벽이 두꺼워지며 적혈구와 섬유소가 폐포 내로 들어온다. 염증성 섬유소와 부종은 폐를 경직시켜 폐 신장성과 폐활량을 감소시킨다. 계면활성제의 생산 감소로 폐 신장성 감소하여 무기폐(atelectasis)가 발생되며, 폐 환기 부족으로 저산소증(hypoxia)이 유발 된다. 저산소증과 대사 요구 증가로 빈맥(tachycardia), 빈호흡(tachypnea), 울혈성 심부전증(congestive heart failure), 쇼크, 부정맥(arrhythmia)등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폐렴은 치료가 잘 되는 편으로 경과가 좋지만, 일부에서는 합병증이 동반 될 수 있다. 병의 경과 중 중이염이 흔히 동반되고 폐를 싸고 있는 막 안에 물(흉수)이나 고름(농흉)이 고이거나 드물게는 폐 조직 내에 고름이 고이는 폐 농양, 기관지가 파이프처럼 늘어나고 가래가 쌓이는 기관지 확장증, 폐 조직이 플라스틱처럼 굳어져 기능을 못하는 만성 폐 섬유증, 세균이 혈관을 통해 전신에 퍼지는 패혈증과 이로 인한 뇌막염, 관절염, 골수염 등이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치료기간이 길어지며 생명이 위험해 질 수도 있다.
참고 자료
김본원 외. (2006). 알기 쉬운 병리학. 현문사
황옥남 외. (1989). 제 7판 성인간호학 상권.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