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구비문학 연구 - “민요”의 이해와 분류, 변용을 통한 문화 콘텐츠 적용 -
- 최초 등록일
- 2020.06.16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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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1. 민요의 개념
2. 민요의 특성
Ⅱ. 민요의 분류
1. 주제에 따른 분류
2. 지역에 따른 분류
Ⅲ. 아리랑의 비교와 연구
1. 아리랑의 이해
2. 아리랑의 유래
3. 아리랑의 의미
4. 아리랑의 종류
Ⅳ. 현대 문화 콘텐츠 산업과 민요
1. 민요와 결합된 대중가요
2. 축제 콘텐츠
3. 교육 콘텐츠
Ⅴ.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1. 민요의 개념
민요는 노래로 된 구비전승이다. 민요는 노래이기에 음악이면서 문학이고, 그 가사는 율문으로 되어 있다. 노래가 아닌 것은 민요가 아니다. 설화, 민속극, 속담, 수수게끼 등은 모두 구비전승이기는 해도 노래는 아니다. 민속극은 부분적으로 노래이고 율문이나, 전편이 다 그렇지는 않다. 또한 구비전승이 아닌 것은 민요가 아니다. 어느 특정 개인이 일시에 지어 부르는 노래는 구비전승이 아니기 때문에 민요가 아니며, 모든 구비전승이 그렇듯이 민요는 공동작이면서도 개인작이므로 개인작만으로는 성립되거나 존재할 수 없다. 민요(民謠)는 민중(民衆), 곧 보통 사람들의 노래이다. 사람들은 일하거나 놀거나 의례를 치르면서 거의 모든 경우에 그에 맞는 노래를 불렀다. 민요는 작사·작곡자도 없고 악보도 없이 윗세대로부터 아랫세대로 자연스럽게 구전(口傳)되어 왔다. 이 구전민요에는 꾸밈없는 민중의 정서와 우리 민족 고유의 음악성, 그리고 옛 시절의 시대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우리 민족의 문화적 뿌리를 찾고자 할 때 구전민요가 가장 중요한 자료로 꼽히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2. 민요의 특성
민요는 여타 구비문학과 구별되는 몇 가지 특성을 지니고 있다. 첫째로 비전문적인 민중의 노래이다. 무가, 불가, 판소리는 특수 종교집단과 특수 예능 집단의 하층 전문 소리꾼들에 의해서 부려지는 전문적인 노래인데 비해서 민요는 일반인 누구나 향유하고 부르는 노래로서 전문적인 교육이나 가창 지도를 받지 않아도 생활 속에서 익히고 가창할 수 있는 노래이다. 둘째로 집단의 공동 재창작에 의해서 존재하는 노래로 특정 작가가 존재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진용선, 『함께하는 아리랑』, 정선아리랑학교, 1999.
박기용, 『(초등국어과)구비문학의 이해와 교육』, 월인, 2008
박종성, 『구비문학 분석과 해석의 실제』, 월인, 2002
장덕순, 『구비문학개설』, 일조각, 2006
한국구비문학회, 『현대사회와 구비문학』, 박이정, 2005
이창식, 「전통민요의 자료 활용과 문화콘텐츠」, 한국민요학 제11집, 2002
정선아리랑학교 홈페이지 http://www.arirangschool.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