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은 흔히 정상적으로 겪을 수 있는 일시적인 기분 저하부터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심각한 상태까지 광범위하다
- 최초 등록일
- 2020.06.17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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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츠레가 우울증에 걸려서
2) ‘츠레가 우울증에 걸려서’를 통해 기대되는 치료적 효과
3) ‘츠레가 우울증에 걸려서’ 이용한 간호 중재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생을 살다 보면 내가 뜻한 모든 일이 잘 풀려서 행복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이러한 때 우리는 스스로 가치 있는 존재로 여겨지고, 세상은 분홍빛으로 보이며, 밝은 미래를 꿈꾸게 된다. 또 즐겁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행복하고 꿈만 같은 삶이 늘 계속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모두 누구나 삶 속에서 실패와 상실감과 슬픔을 겪는다. 이때에는 불행감이 삶에 밀려들면서 인생에 험난하기만 하고 암울하게 느껴진다. 이처럼 인생의 참담한 시련을 겪을 때 흔히 찾아오는 것이 우울증이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는 매우 흔한 마음의 병이지만 자살과 같이 삶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의 심각한 심리적 장애이기도 하다. 이에 우리는 이러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 우울증 대상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자료를 통해 치료적 효과를 살펴보고, 간호 중재를 해보고자 한다.
1) 츠레가 우울증에 걸려서
영화는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인 남편 ‘다카사키 미키오’와 책이 팔리지 않는 만화가인 아내 ‘하루코’ 부부의 여느 때와 같은 어느 날의 아침으로 시작한다. 제목의 ‘츠레’는 일본어로 남편을 ‘동반자’, ‘반려자’와 같이 부르는 애칭이라고 한다. 남편인 츠레는 매일 아침 도시락을 싸고, 요일마다 정해놓은 넥타이를 꼼꼼히 매고 사람들이 북적이는 지하철을 타고 쳇바퀴 굴러가듯 회사로 출근을 한다. 어느 날부터 츠레는 지속적인 식욕부진과 근육통, 우울함에 시달리다가 결국 ‘우울증’ 판정을 받게 된다.
참고 자료
사사베 키요시(2011), 영화 『츠레가 우울증에 걸려서』
권석만(2019), 『우울증』, 학지사
이미형(2019), 『정신건강간호학』,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