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니엘 블레이크 영화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20.06.17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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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 다니엘 블레이크 영화 감상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현대의 선별 복지, 과연 정답일까?
3. 이제는 시혜가 아닌 시민권으로써 복지를 외쳐야 할 때.
4. “공감”과 “연대”, 각박한 현실에서 나와 당신의 인간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방법
본문내용
다니엘 브레이크, 그는 개가 아닌 사람이며 시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의 마지막이 더욱 비참했고 슬펐던 이유였다.
그는 평생을 성실하게 목수로 살아왔지만, 의사에게 심장병 진단과 노동을 중단하라는 권고를 받고, 다니엘 브레이크는 정부의 사회복지 기관으로 도움을 요청한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의사에게 노동 중단을 권고 받았지만, 행정기관에서의 기계적인 도움과 관료주의적인 태도는 그의 인간의 존엄과 자존감을 무너뜨리게 만든다. 다니엘은 복지혜택만 받으려는 게으름뱅이로 치부되었고, 아이들의 엄마로 열심히 살아가려는 케이티는 성매매 유혹에 쉽게 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들이 ‘노인’이며 ‘여성’이라는 사실은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다. 우리 사회가 경계선 밖의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은 아직 미숙함에 머물러 있다. 영화는 복지제도 시스템의 허점을 다루는 동시에 인간 존엄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