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지전 감상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0.06.17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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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고지전 감상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1. 수많은 전쟁 속에서 죽어간 수많은 생명들
2-2. 다양한 포로들
3. 결론
본문내용
1950년 6월25일 북한의 침입으로 한국전쟁이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1년 후 휴전회담이 시작되었지만 휴전회담은 2년간 이어져왔다. 남과 북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휴전협정을 하기 쉽지 않았다. 영화 ‘고지전’은 휴전협정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싸움을 멈출 수 없어 희생한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영화이다. 그들이 보낸 고통스러운 2년의 시간을 잘 보여주고 있다. 과거의 사실을 바탕으로 그들의 고통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했다.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면 어떻게 휴전협정이 이루어졌는지, 얼마나 오랜 시간 휴전협정이 이루어졌는지, 결과를 보고하는 듯이 기록되어있다. 우리는 과거의 결과에 대해서만 알고 있다. 그로 인해 수많은 존재들이 잊혀지고 있다. 당시 정부는 안전한 곳에서 시간을 보냈지만 우리 국민들은 전쟁터에 나가서 피를 흘리고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었다. 그들의 존재는 역사 속에 묻혀 잊혀져가고 있다. 억울하게 죽어나간 희생자들은 남 뿐만 아니라 북에도 마찬가지였다. 영화 ‘고지전’에서는 남한의 입장에서 그렸지만 북한의 상황 또한 동일했을 것이다. 우리는 북을 포함하여 희생당한 그들의 존재와 희생을 기억해야 한다.
영화에서는 휴전협정동안 싸우는 이유도 알지 못한 채 전쟁터에서 싸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다양한 나이의 사람들이 그곳에서 피를 흘리며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끌려가서 싸우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었다. 관객들은 이 영화를 보며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언제 또 전쟁이 터지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 그들의 희생에 대한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이 생기게 한다. 133분의 영화에 모든 역사를 자세하게 담기란 어려운 일이다. 휴전 직전에 마지막 전투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그리고 수많은 전투 속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