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교양과제 - 학술적 에세이(의료기술의 발전과정에서 일어난 윤리적 문제)
- 최초 등록일
- 2020.06.21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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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문
2. 본문
3. 결론
본문내용
의학의 발전의 핵심인 임상의학과 생명윤리의 대립
“100세 시대가 도래했다.” 많은 사람들이 현 시대를 표현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실제 2017년 기준 평균수명은 한국 남자기준 79.7세로 이는 불과 40년 전 한국남자기준 평균 수명이 62.1세에 비하면 충분히 놀랄만한 수치이다(여자의 경우 이보다 약 6년 더 길게 측정되었다). 평균 수명이 놀라울 만큼 증가한 이유로는 의료기술의 발전이 큰 몫을 차지한다. 과거에서부터 의학과 관련된 학문은 언제나 존재 했고, 인체의 구조에서부터 질병에 대한 치료까지 많은 분야에서 발전이 되어 왔다. 이 글에서는 의학의 분야 중에서 의학발전에 가장 큰 몫을 한 분야인 임상의학에 대해서만 다루도록 하겠다.
임상의학이란 직접 환자를 대상으로 접촉하면서 진료에 임하는 의학의 한 부문이다. 임상의학은 여러 의학기술, 특히 외과의 발전을 촉진했다. 실제 생명체는 온몸의 세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론적인 연구와 실제 결과가 다른 경우가 상당히 많다. 더하자면 새로운 약이 개발되고 사용화 되는데 사용되는데 약 15년이 걸리는데 그중 7~8년이 오로지 임상시험에 사용될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임상시험이 중요하게 되었는지 수치로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생명체의 유기적 특성 때문에 과거에서부터 임상의학은 중요시 여겨졌으며 현재도 거액의 돈을 주며 실제 인간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과거에는 임상시험에 대한 별다른 제재가 없었기 때문에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분별한 임상시험과 의료행위가 행해졌다. 비과학적이고, 제대로 된 치료법이 아닌 민간요법을 이용하다 보니 이로 인한 합병증이나 부작용으로 사망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부정적인 경우만 있는 건 아니다. 예를 들면 천연두와 같은 전염병이 나돌았을 때, 제대로 된 약 개발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백신을 개발하여 투여한 적도 있다. 이때 운 좋게도 백신이 효과적으로 작용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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