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교 고려인 비문' 다큐멘터리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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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려인이 중국 이슬람 성지에 묻혔나’ 라는 구절을 본다면 나와 그렇듯 다른 사람들 또한 의아해할 것이다.
또한 고려인과 중국과 이슬람 이 세단어 자체도 조합이 맞지 않다고 생각되어서 점점 궁금해졌다. 중국 광저우의 가장 오래된 이슬람 무덤인 ‘청진선현고묘일대’에서 묘비 한 개가 발견되었다. 묘비의 주인의 이름은 라마단, 고려인이다.
다큐멘터리에서는 어떻게 고려인이 무슬림이 되었는지, 먼 나라의 종교인 이슬람이 어떻게 우리나라 까지 닿았는지를 이야기한다.
우선 나는 고려의 종교라고 하면 불교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우리가 역사시간에 배웠던 팔만대장경판을 예로 들자면 부처님의 힘으로 몽골군의 침입을 막겠다는 의지에서 만든 것이 팔만대장경판이고 이렇게 다른 민족의 침입으로 고통을 겪게 되었을 때 고려사람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되새기면서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고 해도 과장이 아닐 만큼 불교에 의지를 했다는 게 보인다. 여기서 라마단이라는 고려인은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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