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요약/서평/독후감] 데이터 읽기의 기술

소개글

이 문서는 직접 '숫자를 돈으로 바꾸는 데이터 읽기의 기술' 을 읽고 작성하였다. 작성자는 현직 11년차 기획자로 근무 중이며, 다양한 사회현상 및 트렌드에 관심이 많다. 이 책은 2019 년 말 현재의 사업과 관련하여 데이터 분석에 도움을 얻고자 구매하였다. 그리고 이 문서는 그것을 정리해둔 문서이다. 시대가 흐를수록 데이터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으며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나 역시 데이터 및 분석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그로 인해 다양한 데이터 관련 책을 읽고 있다.
이 책은 총 258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데이터가 알려주는 소비자의 마음 10 가지', '데이터앞에서 해야 할 질문 10 가지',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의 총 3 가지 파트 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만 본다면 데이터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입문자들을 위한 책이라 볼 수 있겠다. 다만 직접 읽어본 결과 내용이 입문용이라 하기에도 너무 가볍다. 간단한 핵심을 굉장히 많은 페이지에 걸쳐서 이야기하고 있다. 실무자들이 이 책을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이나 데이터 기반 마케팅의 핵심을 알고자 했다면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또한 온라인 서비스보다는 오프라인 매장 관련 이야기 위주인 부분도 아쉬운 부분이다.
다만 이 요약 서평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분석 및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 대학교 초년생이 본다면 좋을지도 모르겠다. 책이 전문적이지는 않으나 쉽게 읽히는 편이며 많은 내용이 있지는 않지만 핵심은 간단하다.
이 요약본을 통해 마케팅을 그저 반짝이는 아이디어 만으로 치부했을 사람들의 마음이 변화되기를 바라며 요약해 보았다. 직접 정리를 하며 요약을 했기에 비싼 가격을 받아야 하겠으나,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격은 3,000 원으로 정했다. 판매금액은 내 다른 자료들과 마찬가지로 2020 년 11 월까지 판매된 금액 기반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목차

1. 소개
2. 서문
3. 요약 Part.1 데이터가 알려주는 소비자의 마음 10 가지
4. 요약 Part.2 데이터 앞에서 해야 할 질문 10 가지
5. 요약 Part.3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6. 서평

본문내용

2. 서문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라는 말이 있다. 구슬은 그 자체보다는 목걸이가 되어야 가치가 생긴다는 말이다. 데이터는 구슬과 같다. 데이터 자체는 수단일 뿐이며 목걸이라는 결과가 있어야만 가치를 얻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데이터에 목적이 있어야 하며 목적에 따라 다른 형태를 가져야만 한다.
데이터를 분석하는 이유는 과거를 기반으로 미래를 준비하고자 함이고, 이는 곧 돈을 벌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함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 분석은 소비자가 언제 어떻게 돈을 쓰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소비자를 이해하는 것이 데이터를 분석하는 목적이자 단 하나의 이유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급자의 마인드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마음을 찾아야 한다.
다시 말하면 데이터의 목적은 소비자를 이해하고, 그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것을 활용하여 돈을 버는 것에 있다.

참고 자료

데이터 읽기의 기술 / 차현나 / 청림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