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아동정신건강 리포트

소개글

영유아아동정신건강에 이롭지 않은 사례들을 조사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기술하였습니다.

목차

1. 사례1
2. 사례2
3. 사례3
4. 사례4
5. 사례5

본문내용

사례1.
갓 두 돌도 되지 않은 아기가 부모의 폭행으로 인해 비참하게 숨진 이 사건은 지난 6월에 발생하였다. 당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부부는 각각 2살, 2개월 된 두 자녀를 데리고 여관을 전전하고 있었다. 이들 부부는 일을 나가지 않은 채 주변에서 돈을 빌려 생계를 유지했으며, 어린 아이들에게는 즉석밥에 물만 말아 먹이는 등 정상적인 양육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경제적인 이유로 갈등을 빚어온 두 사람은 지난 6월 18일 오후 “분유와 기저귀를 살 돈이 없다”며 부부싸움을 시작했다. 싸움 도중 부는 옆에서 칭얼대던 자녀의 얼굴과 배 부위 등을 수차례 때리고 바닥에 던졌으며, 모 또한 자녀를 폭행하고 집어던졌다.

< 중 략 >

프란시스코 페레의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라는 말이 있다. 이는 아동에게 그 어떤 폭력도 용납될 수 없다는 뜻으로, 아동은 존엄성을 인정받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안전하게 보호받고 행복하게 자라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요즘 일어나는 아동학대 사건들을 봤을 때,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학대 방식도 점점 잔혹해지고 있다.
이러한 아동학대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네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 아동보호시설의 증가와 사례관리자의 도움이다. 긴급보호시설로 아동탁아기관이나 일시 위탁소가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초보적 단계이므로 아직 대중화되어 있지 못한 상태이다. 또한 기계적이고 제도적인 교육만 이수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아동이 변화하고 있는지 점검해 줄 사례관리자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본다. 두 번째는 학대행위를 한 부모를 법으로 다스리되, 처벌에 치중하기 보다는 부모의 정서적 특성의 교정 및 아동양육 태도의 변화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법조항이 제정되는 것이다. 세 번째로는 부모의 동의 없이는 학대행위자인 부모로부터 아동을 격리할 수 없기 때문에 부모의 동의 없이도 피해아동을 부모로부터 격리시킬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BS 교육대토론 ‘아동학대 누구의 잘못인가?’
박숙인, [아동학대의 원인과 예방대책에관한 교육적 대안], 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2007) [국내석사]
정혜욱, [아동성범죄의 근본원인과 대책], 중앙대학교 대학원(2011) [국내석사]
8세 여아 모텔 끌고가 성폭행한 40대男... 징역 15년 구형 [동아일보]
부부싸움중 2살짜리 자녀 폭행해 숨지게한 부모 징역 7~8년형 [경향신문]
“그날 이후 우리의 삶은...” 실종자 가족의 눈물 [연합뉴스TV]
‘심장 박동’ 듣는 순간... ‘엄마’ 되기로 결심했지만 [MBC 뉴스]
미혼모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사회적 지원 방안 [한국아동권리학회](2013)
미혼모, 미혼부에게 따가운 시선 대신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을! [통계청]
원룸텔서 출산, 아이는 폐렴에... 미혼모 주거실태 ‘열악’ [경향신문]
청소년 임신 출산의 경향과 사회적 대책 [한국아동복지학](1999)
https://www.youtube.com/watch?v=Er0l1EjB7So&feature=youtu.be
http://www.nocutnews.co.kr/news/4860212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502506&memberNo=527665&naverapp=true#nafullscreen
http://me2.do/GtLL9pQ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3&aid=0007973825&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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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olinlove.tistory.com/8478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122111420415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