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조직 디자인: 결혼이민여성지원센터

소개글

사회복지조직 디자인하기 과제
국제결혼 통계자료와 사회복지 이론(조직이론, 동기이론, 리더십이론)을 근거로 전개
국제결혼 이주여성 대상 사회복지조직 디자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디자인할 사회복지기관은 ‘결혼이민여성지원센터’이다. 상담과 교육 위주의 이용시설이며 조직의 목표는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것이다. ‘국제결혼 현황’ 지표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과 외국인 여성의 국제결혼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8년에는 16,608건의 국제결혼이 있었고 이는 전년 대비 11.7% 증가한 수치이다. 외국인 여성의 국적은 베트남(38.2%), 중국(22.1%), 태국(9.4%) 순으로 많았다. 이에 따라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이 중요한 문제로 보인다. 그러나 결혼이민여성은 가정폭력, 빈곤, 언어장벽, 차별, 자녀 양육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의 ’결혼이주민의 안정적 체류보장을 위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자의 42.1%가 가정폭력을 경험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별거의 이유로는 남편의 폭력이 56.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여성이주노동자들은 ‘여성’과 ‘외국인’이라는 조건이 더해져 상대적으로 심한 임금 차별을 받는다.

참고 자료

“국제결혼 현황,” e-나라지표, 2019년 9월 9일 수정, 2020-5월 1일 접속,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430.
김은정 외, 결혼이주민의 안정적 체류보장을 위한 실태조사(국가인권위원회, 2017), 72.
“더 심한 차별에 시달리는 여성 이주민의 현실,” 노동자 연대, 2018년 3월 11일 수정, 2020년 5월 2일 접속, https://wspaper.org/article/2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