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의 역사서 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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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려 시대에는 유교 사상을 바탕으로 하는 역사서들이 많이 편찬 되었습니다. 고려도 조선시대와 같이 왕조실록을 편찬하였는 데요 아쉽게도 지금까지 전하는 것은 없습니다.
고려초기에 편찬되었던 왕조 실록은 거란의 침입 때에 불타서 없어지게 됩니다.

거란의 침입으로 왕조실록이 불타 없어진 후 태조 때부터 목종에 이르는 7대 실록을 편찬하였는 데요 고려 현종때에 편찬된 7대 실록도 지금은 전하지 않습니다.

★고려 현종
태조 때부터 목종에 이르는 7대 실록 편찬

지금까지 남아 있는 고려시대에 편찬된 대표적인 역사책으로는 인종 때에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가 있습니다. 유교적인 역사관에 의하여 서술된 삼국사기는 중국에서 유행하던 역사서술 방식인 기전체 형식으로 저술이 되었습니다.
김부식이 저술한 삼국사기는 지나치게 신라 위주로 서술하였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기전체 역사서인 삼국사기 외에 고려시대에 편찬된 대표적인 서적으로는 서긍이 지은 고려도경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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