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습득론] 토론 모음집(2)

소개글

[외국어 습득론] 토론 모음집(2)
[외국어 습득론]과목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학점은행제의 전공선택 과목의 하나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학습할 때 필요한 외국어 습득에 관한 여러 이론을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토론 모음집(2)를 통해서 생각의 기초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1. 대조분석 가설 / 오류분석 가설
1) 일반적으로 무표성보다는 유표성이 배우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해보자.
2) 학습자의 오류에 대해서 교사의 바람직한 지도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2. 외국어 습득과 의사소통능력(의사소통 전략 / 의사소통중심 언어 교수법)
1) 의사소통 전략이란 무엇인지 설명해보자.
2) 의사소통 중심 언어 교수법에서 교실 수업의 목표는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3. 중간언어 가설 / 크라센(Krashen)의 가설
1) 화석화 현상의 대표적인 예는 무엇이 있나 생각해보자.
2) '외국어 습득'이란 용어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해보자.

4. 보편문법 / 문화변용이론
1) 보편문법이 외국어 학습 과정에 성공적으로 작용할까? 생각해보자.
2) 어떤 나라와 그 문화를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이 언어습득에 영향을 줄까요? 생각해보자.

5.주의 집중처리모형 / 상호작용가설
1) McLaughlin의 ‘통제’와 ‘자동’을 한국어 문법교육 연습 단계에서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까 생각해보자.
2) Long의 상호작용가설에서 ‘의미교섭(negotiation of meaning)’이란 무엇인지 설명해보자.

6.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이론 / 외국어습득론과 한국어교육
1) 한국어교육 현장에서는 간혹 진급을 하지 못한 학생들을 모아 놓은 재수강반이 있습니다. 이렇게 재수강 학생들만 모아 놓은 것이 타당한 것인지 Vygotsky의 관점에서 설명해보자.
2) Krashen의 '자연순서가설'에 의하면, 문법은 습득 순서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어 교사는 Krashen의 '자연순서가설'에 입각해서 교육과정을 짠다면 어떻게 짜는 것이 바람직할까 생각해보자.

본문내용

1) 일반적으로 무표성보다는 유표성이 배우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해보자.
촘스키 학파의 언어학자들은 언어규칙은 핵심문법의 한 부분(보편규칙들)이거나 주변규칙의 한 부분(특정 언어에만 나타나는 특수한 현상)일 것이다 라고 했는데, 핵심규칙은 무표라고 보게 되는데, 무표이기 때문에 습득도 그 만큼 용이하다.
이에 반해서 주변규칙은 유표성을 갖기 때문에 배우기가 그 만큼 어렵다고 본다.

2) 학습자의 오류에 대해서 교사의 바람직한 지도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학습자들을 존중하고, 학습자들의 의사소통 시도를 높이 평가하며, 제2언어로 의미 있고 명확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를 때까지 일련의 연속단계를 걸쳐 점점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학습자들의 언어 체계에 대한 적정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