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직업-세상을 바꾸는 1000개의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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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에선 직업의 본질은 ‘내게 주어진 인생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고민에서 출발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개인만의 아이디어와 참신함, 특별함을 살려 만든 사업은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좀 더 색다른 것을 찾는 소비자들의 욕구 또한 만족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색다른 직업이 생길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예를 들어 ‘제주도 한 달 살기’ 운영자가 등장한 이유는 일상에서 벗어나 한적한 제주도에서 여유를 느끼고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낯설게 느꼈던 직업, 혹은 정말 괜찮다 싶었던 직업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1. 퇴근 후 생활 코디네이터
업무에 지친 육체와 정신을 재충전하고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직장인들의 퇴근 후 생활을 디자인해주는 전문가이다. 그 사람의 욕구와 성격과 조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방법을 개발하고 설계해주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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