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배경, 줄거리 요약 및 견해
- 최초 등록일
- 2020.07.07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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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징비록] 배경, 줄거리 요약 및 견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책 소개
Ⅱ. 저자 소개
Ⅲ. 시대적 배경
Ⅳ. 내용 요약
Ⅴ. 시대를 주도한 인물
Ⅵ. 인상 깊은 구절
Ⅶ. 견해
본문내용
Ⅲ. 시대적 배경
1. 기축옥사
1) 내용
1598년(선조22) 10월에 발생한 동인과 서인의 갈등이 폭발한 정쟁이다. 정여립이 역모를 일으키려 한다는 보고로 시발된 이 사건의 결과는 참담했다. 동인 중 조식의 문하가 대거 몰락하고 약 1,000여 명의 선비들이 희생되었으며, 2년 동안 전개된 옥사는 건전한 붕당 정치의 속성을 잃어버리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사건으로 서인과 동인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고, 건전한 비판과 견제 의식은 점차 사라졌으며, 인재의 고른 등용은 요원한 일로, 국방과 민생의 현안은 뒷전이 되고 말았다. 특히나 동인에 대한 박해가 더욱 심해지고 서인인 정철이 옥사를 엄하게 다스려서 당시 동인의 지도자급 인물들이 연루되어 처형 또는 유배당했다.
2) 영향
기축옥사가 1591년이 되어서야 정리가 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변 직후 연이어 외적의 침입을 예측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정치적 격변을 겪고 난 후 당색이 뚜렷해진 상황에서 국난이 다쳐오자 하나된 목소리를 낼 수 없었다는 점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 략>
Ⅶ. 견해
임진왜란이 일어나 나라가 혼란스러웠을 때 인재를 적재적소에 넣지 못하였고, 정치적 분당으로 인해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였다. 일본이 쳐들어올 것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여론을 혼란스럽게 한다는 이유로 일본의 침략 의견은 외면받았다. 태평성대가 지속할 거라 믿었던 자들의 안일한 생각은 방비 태세에 대한 소홀함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왜군이 쳐들어왔을 때 지형에 대한 이해 없이 전략을 짜고, 겁을 먹어 자신의 책임을 다하지 않은 채 도망을 갔다. 이에 왜군은 빠르게 한양으로 진격하였고 선조는 서쪽으로 떠나게 된다.
선조가 떠난 것은 그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떠난 것일까, 혹은 이제껏 그의 안일함으로 인한 인과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임진왜란 전부터 정치적인 분쟁으로 인해 불안정했던 정치는 서인과 동인의 눈을 안개 낀 것처럼 가리게 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