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를 사랑합니다 영화 감상 후 문제점과 해결방안
- 최초 등록일
- 2020.07.08
- 최종 저작일
- 2020.03
- 8페이지/
MS 워드
- 가격 2,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노년의 사랑을 묘사하고 있다. 이 영화에서는 김만석역을 맡은 이순재, 송이뿐역을 맡은 윤소정, 장군봉역을 맡은 송재호, 장군봉 처 역할을 맡은 김수미 네명의 노인들의 삶을 비춰준다. 첫번째로 김만석(이순재)는 매일 아침 우유 배달의 일을 하고 현재 3대가 모여 같이 살고 있다. 예전에 김만석은 김만석의 아내가 암에 걸렸던 것도 모르고 그동안 까칠하게 대하다가 부인이 떠나갈 때쯤 그녀를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고 병원에 입원한 아내에게 최선을 다한다. 아내가 병원에 입원해서 아기가 우유를 먹는 것을 보고 남편에게 “여보 우유 하나만 사다줘요”라고 말하자 평소라면 부탁을 들어주지 않지만, 통증이 있어도 자신에게 아픈 척을 한번도 하지 않은 아내에게 미안한 감정을 느끼게 되어 우유를 사러 나가는 것을 보고 아내는 “당신이 사다주게요?”라고 물으며 바뀐 모습을 보며 무뚝뚝한 남편이 챙겨줘서 좋다고 말한다. 두번째로 송이뿐(윤소정)은 독거노인으로 폐지 수거일로 생계를 유지한다. 어렸을 때 돈을 벌겠다고 서울로 올라온 후로 고향에 가본 적이 없어 어머니와 고향을 그리워한다. 아버지는 징용을 간 뒤로 돌아오지 않으셔서 이름이 지어주지 않으셔서 송이뿐은 이름이 없는 채 아버지의 성을 따서 송씨로 불린다. 그 이후로 김만석의 도움으로 독거노인보장급여를 받으러 구청에 가자 공무원분은 주민등록증을 달라고 한다. 하지만 주민등록증이 없는 송이뿐에게 공무원분이 이름을 물어보자 송씨라고 말한다. 송씨는 이름은 지어야 하는 상황에서 당황하자 옆에서 김만석은 송이뿐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세번째로 주차장을 운영하는 장군봉과 장군봉 처(김수미)는 예전에는 3남매를 키운 대가족이었다. 결혼 전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산다고 했지만, 다들 결혼하자 “자주 찾아뵐게요”라는 말로 분가를 하고 명절에도 잘 찾아뵙지 않는 상황이다. 장군봉 처는 치매를 앓고 있어 장군봉은 출근을 할 때마다 자물쇠로 문을 잠가서 밖에 나오지 못하게 한다. 장군봉 처의 치매는 점점 더 심각해져서 소변과 대변을 가리지 못하고 종종 자신의 남편마저 알아보지 못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