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자녀 (데살로니가후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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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로부터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칭찬받았던 교회입니다. 다시 말해서 믿음으로 서로를 세워가는 교회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공동체를 아름답게 만드는 교회입니다. 이 땅위에 살지만 빛의 자녀처럼 천국을 바라보며 소망을 잃지 않는 교회입니다.

본문 말씀을 보면 초대교회가 그랬듯이 데살로니가 교회도 박해와 환난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시의 박해는 피부에 와 닿는 실제적인 박해를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믿음 때문에 옥에 갇히기도 했고, 유대교로부터 소외되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어딜 가나 그리스도를 믿는 것 때문에 권리를 뺏겼고, 슬픔과 두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살로니가 교회의 교인들은 박해와 환난 중에서도 믿음이 더욱 자라갔고, 교우 간에 사랑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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