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는 믿음 (로마서 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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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사도의 삶을 둘로 구분하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하기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유대인으로서 하나님을 믿었었습니다. 당시 바울은 학식도 좋았고, 머리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당시 최고의 율법학자인 가말리엘의 문하생으로 학습했습니다. 율법하면 바울을 빼놓고 말할 수 없을 것이었습니다. 그는 마음에 율법대로 살아야 한다는 열정도 가득했습니다. 오로지 유일신 하나님만을 섬기고 살아야 한다는 제 1계명을 고수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옥에 가두는 것을 잘했습니다. 모름지기 율법대로 사는 것이 제일이고, 그렇게 살지 않으면 다 정죄의 대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다메섹 사건으로 인해 바울이 예수님을 만난 이후의 삶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다녔던 사람이, 예수 안믿는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전도하는 삶으로 바뀌었습니다. 율법주의자 바울이 예수님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선포하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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