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치학의 영토들 2장-생산의 사회에서 소비사회로 요약본

소개글

문화정치학의 영토들 2장 '생산의 사회에서 소비사회로' 요약본입니다.

목차

1. 생산의사회:생산은나의힘,혹은다다익선
2. 소비 사회 :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
3. 소비 사회를 넘어설 수 없는가? : 용법을 바꾸거나 출구를 찾거나

본문내용

20세기 대표적인 자본주의 생산 시스템인 ‘포드주의’의 목표는 저비용, 고생산성이었다. 이것은 인간의 노동을 기계화 했다는 점에서 이전의 노동방식과 차이가 있다. 포드주의의 밑바탕에는 19세기부터 시도되었던 ‘테일러주의적 생산방식’이 전제돼 있다. 이것은 과학적 방법으로 생산성을 높이고자 한 시도였다. 이러한 생산 시스템이 효과를 거두게 된 것은 ‘프로테스탄트 윤리’, 즉 금욕주의의 추구를 들 수 있다.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의 결합을 바탕으로 자리잡기 시작한 ‘19세기 자본주의’는 1920년대 들어서며 포드주의적 생산 시스템의 작동으로 경제적 호황을 누리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한계에 부딪혔다. 결과는 대공황이었다. 생산성은 향상되었고 노동자들의 실질임금도 올랐지만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갈수록 심화되었던 것이다.
미국에서 시작된 대공황의 여파는 2차 세계대전으로까지 연결되었고, 1930년대 후반까지 계속된다. 결국 미국은 뉴딜정책을, 유럽은 케인즈주의적인 체제를 도입해 전 세계가 공황상태로부터 벗어나려는 시도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