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교육의 목적과 사상연구 - 그리스의 교육이념과 현대교육의 사상과 이념의 비교를 중심으로 -

소개글

"전인교육의 목적과 사상연구 - 그리스의 교육이념과 현대교육의 사상과 이념의 비교를 중심으로 -"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스파르타와 아테네의 교육
1. 스파르타의 교육과 현대의 인지적 교육
2. 아테네의 교육과 현대의 전인교육

Ⅲ.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
1. 소피스트의 경사
2. 소크라테스 인사

Ⅳ.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1. 플라톤의 교육
2. 아리스토텔레스의 교육

Ⅴ. 결론 및 시사점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우리나라의 교육기본법 제9조 3항에는 ‘학교교육은 학생의 창의력 계발 및 인성(人性) 함양을 포함한 전인적(全人的) 교육을 중시하여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여기서 전인교육이란, 지식이나 기능 따위의 교육에 치우치지 아니하고 인간이 지닌 모든 자질을 조화롭게 발달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을 말한다. 하지만, 실제 학교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학교의 교육은 학생들로 하여금 자율성 및 주체성을 기르도록 지도하여야 하고, 자주성을 가지게 하여야 하지만, 실상은 학생들은 수동적으로 지식과 기능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창의성은 결여된 채로 획일화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 우리 교육의 현실이다. 또한 배우고, 가치를 발견하여 활용하기보다는 대부분 배움에서 그친다는 것이다. 교육을 통해 진정한 ‘앎’으로 나아가기 전에 좌절된다는 것이다. 전인교육의 목적과는 다른 전치현상을 바탕으로 그리스 시대의 교육 영향 및 상황과 비교하고 대조하여 보다 자세히 탐구해보고자 한다.

Ⅱ. 스파르타와 아테네의 교육
1. 스파르타의 교육과 현대의 인지적 교육
스파르타의 교육방식은 국가에 대한 충성심을 가진 호전시민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적으로 둠으로써 이상적인 군인에 필요한 강인한 힘, 용기, 복종력, 인내력을 계발시키는 것을 목표로 둔 교육이다. 그를 위해 어릴 때부터, 신체적으로 결격이 있는 아이는 버리고, 일부러 굶기고 울더라도 무시하는 양육 방식을 활용했다. 7세 이후, 스파르타의 교육은 군사적 기초를 위해서 전쟁의 기술과 체육, 음악이 교육의 주요내용이었는데, 체육은 신체를 단련하기 위함이었고, 음악은 정신적인 도야를 위함이었다. 또한 이들은 신체의 완성을 위해서 인간다움을 희생하고 죽음도 겁내지 않는 군사적인 기술을 익혀야 했다. 굶겨서 음식물을 찾거나 훔치게 했으며, 들키면 두들겨 패기도 했다. 그리고 두들겨 패면 죽기직전까지 견디는 것도 교육에 포함했다.

참고 자료

고려대학교 교육사철학연구모임, 『교육사상의 역사』, 집문당, 2009.
김태오, 『교육의 역사와 철학』, 정민사, 2015.
이위한, 송유진, 『교육철학 및 교육사』, 창지사,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