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경비 구역JSA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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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감독의 영화이자 제목을 들어본 영화를 접하게 되어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항상 과제라는 말만 붙으면 괜히 겁나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영화의 감독만이 아니라 영화 자체도 매우 유명해서 그런지 그 전처럼 크게 부담감을 가지지 않았던 것 같다. 또한 내가 3살 때인 2000년에 개봉해서 조금 오래된 영화이기는 하지만, 친숙하게 느껴졌으며 더 기대되기도 했다.
영화를 보며, 우선 남한과 북한이라는 분단 국가라는 우리나라의 특징을 소재로 삼았다는 것이 인상깊었다. 이와 비슷한 소재의 영화인 ‘웰컴 투 동막골’을 그 전에 본 적이 있다. 남한의 군인과 북한의 군인의 우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비슷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이 영화는 ‘웰컴 투 동막골’이라는 영화보다 남한과 북한에 관한 더 진지한 이야기를 꺼냈다고 생각한다...<중 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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