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아렌트-인간의 조건
- 최초 등록일
- 2020.07.13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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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회의 출현으로 인해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을 구분하던 이전의 경계선은 불분명해 졌으며, 고대시대와 근대시대에 ‘사적인 삶’에 대한 인식이 변화했다. 고대시대(그리스, 로마)와 근대시대에 ‘사적인 삶’에 대한 인식은 어떻게 다른가?
2. 아렌트의 글에 비추어 보면, ‘선’은 공론 영역에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본문내용
(1) 사회의 출현으로 인해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을 구분하던 이전의 경계선은 불분명해 졌으며, 고대시대와 근대시대에 ‘사적인 삶’에 대한 인식이 변화했다. 고대시대(그리스, 로마)와 근대시대에 ‘사적인 삶’에 대한 인식은 어떻게 다른가?
사회의 출현으로 가계의 활동, 문제 및 조직형태가 가정의 어두운 내부로부터 공론 영역으로 이전되면서 점차 두 경계가 허물어졌다. 고대 시대에는 사적인 삶이 최상의 인간적인 것이 박탈당한 상태라고 생각했다. 사적 생활에 대해서 그리스 인은 ‘공동의 세계 밖에서 오직 자기자신의 사적 자유로 일생을 보내는 삶, 백치와 같은 삶’이라고 정의했고, 로마인들은 ‘사생활은 단지 공적 삶의 일거리로부터 일시적인 피난처일뿐’ 이라며 부정적으로 인지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