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경제학설사][리포트]비합리적 인간과 케인스주의
- 최초 등록일
- 2020.07.13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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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근대경제학설사 강의를 들으며 읽은 『야성적 충동 – 인간의 비이성적 심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를 바탕으로 케인스주의의 비합리성을 비판하고 그것을 6가지의 이유로 반박하는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야성적 충동
2. 자신감
3. 공정성
4. 부패와 악의
5. 화폐 착각
6. 이야기
7. 결론
본문내용
존 메이너드 케인스 이전의 고전파 경제학자들은 인간을 합리적인 존재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경제가 상호 간 이익을 위해 합리적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했다. 특히 고전파 경제주의자들은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의 개념을 소개하며 정부 규제의 최소화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런 고전파 경제학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경제는 어떠한 불황도 없을 것이며 비자발적 실업도 없을 것이었다. 그러나 당시 현실의 경제는 전례 없는 규모의 공황을 맞고 있었다.
이 점은 이후 경제학자들에게 큰 난제로 다가왔고 이에 케인스는 1936년에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을 출간하여 인간의 경제 활동 성향이 기본적으로는 합리적이지만 오로지 합리성으로만 돌아가지는 않는다는 전제를 가지고 현실을 다시 바라보려고 하였다. 그리고 케인스는 그 비합리성이란 충분히 현실의 경제에 큰 공황을 불러올만큼의 파급력을 지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비합리성은 ‘야성적 충동 이론’으로 명명되었고 합리적인 경제계량학자들이 간과했던 인간의 비합리성을 조명함으로써 인간 비합리성의 진정한 원인 또는 근거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게 된다. ‘야성적 충동 이론’이 제시하는 비합리적 원인은 크게 5가지로 나뉜다. 그것은 자신감, 공정성, 부패와 악의, 화폐 착각 그리고 이야기이다.
야성적 충동
전통적 경제학은 자유시장의 혜택을 강조한다. 경기 침체를 유발하는 요인은 정부의 개입이라고 주장한 애덤 스미스는 서로의 거래 기회를 빠짐없이 활용하면 완전고용이 달성된다고 보았다. 그러나 사회에서 나오는 곡소리의 대부분은 80%의 취업자들이 아니라 실업한 20%로부터 나오는 것이기에 고전파 경제학은 치명적인 맹점을 지닌 것이었다.
반면 케인스는 이 불완전고용을 설명하면서 ‘야성적 충동’에 집중하였다. 그는 경제적 결정은 정량적 계산이 아니라 즉흥적 직감에 의한 것임을 주장했다. 전통적 경제학자들은 이런 계산 불가능한 요소를 계산에 넣고 싶어 하지 않았으므로 애써 외면해 왔다.
참고 자료
조지 애커로프, 로버트 쉴러 지음, 김태훈 옮김, 『야성적 충동 – 인간의 비이성적 심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알에치코리아, 2013, 34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