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염 사례 간호과정 (간호진단 5개 들어있음)

소개글

이 과제물은 교수님이 준 사례 만으로 어떤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간호진단을 내리고 간호를 해줄 수 있는지 과제를 내준 것으로 실제 케이스 보고서와는 조금 다릅니다. 아직 임상에 나가기 전에 미리 예습해 볼 수 있는 취지로 시행한것으로 간단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총 간호진단은 5가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목차

Ⅰ 췌장염
1) 정의
2) 해부학적 접근
3) 병태생리
4) 치료 및 약물

Ⅱ 췌장염 사례

Ⅲ 간호과정
1) 진단
2) 사정
3) 목표 및 계획에 따른 기대되는 결과

본문내용

1) 정의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성과 만성 췌장염으로 구분된다. 급성 췌장염은 췌장의 급성 염증성 질환으로, 췌장의 기능이나 구조에 손상을 주지 않고 회복된다. 이에 반해 만성 췌장염은 만성적 췌장 염증으로 인해 소화효소의 분비가 안되고 당 조절이 안되며 췌관에 불규칙한 확장과 손상이 영구적으로 발생하여 회복되지 않는다.

2) 해부학적 접근

췌장은 이자라고도 불리며, 길쭉하고 편평한 모양을 하는 장기로서 그 길이가 12 ~ 20cm, 중량은 80 ~ 100g 이다. 췌장은 신장과 함께 복벽 뒤에 위치하는 후 복막 장기로, 상복부의 위와 척추 사이에 위치한다. 췌장의 중요한 역할은 두 가지인데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에 필요한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과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같이 체내 대사를 조절하고 글루카곤 같은 혈당 조절 호르몬을 생성하는 내분비 기능이다.

3) 병태생리

① 급성 췌장염 - 췌장의 급성 염증성 질환으로 술이나 담낭, 담도에 있는 담석이 원인이다. 담석은 췌장액의 흐름을 방해하여 급성 췌장염을 일으킨다. 그 외 담도 췌장의 내시경 시술 합병증으로도 발생한다. 상복부에 심한 통증을 일으키며, 대체로 췌장의 기능이나 구조에 손상을 주지 않고 회복된다. 췌장염이 경미할 때는 췌장이 붓는 정도이고, 췌장액이 췌장을 싸고 있는 췌장막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는다. 하지만, 췌장염이 심한 경우에는 췌장막 밖으로 췌장액이 새어 나가 주변 조직을 녹이고 흘러나온 췌장액이 물주머니(가성낭종)를 만들기도 한다. 췌장염은 술이나 담석을 제거하면 대부분 저절로 좋아진다. 하지만 열 명에서 한 두명은 중증의 췌장염으로 진행한다. 이런 경우 췌장의 가성낭종뿐 아니라 췌장 자체에 혈액 순환이 안되어 괴사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사망의 가능성도 있다. 심한 경우 호흡부전을 유발하여 사망하기도 한다. 그래서, 급성 췌장염은 사망률이 10 ~ 15%에 이르는 매우 위험한 질환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참고 자료

http://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02-0429&program_id=PS-2017157412-01-000&section_code=05&broadcast_complete_yn=N&local_station_code=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