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보병 무기 정리 조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0.07.16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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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반도의 보병 무기 정리 조사 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남북극시대의 무기
1) 환두대도
2) 장도
3) 당파
4) 장창
5) 낭선
6) 기창
3. 고려시대의 무기
1) 환도
2) 대도
3) 월도
4) 협도
4. 조선시대의 무기
1) 왜검
2) 인검
3) 창포검
5. 소감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1) 조사 동기
한국사 주제발표를 위해 비차(비거)에 대해 찾아보던 중, 인터넷 사전에 한국의 무기들이 시대별로 분류되어있는 것을 보았다. 그중 검 종류와 창 종류, 방패 종류가 눈에 띄었다. 각각의 글들을 읽어보니 우리가 몰랐던, 흥미로운 정보가 많아 이 세 가지의 무기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중 략>
6) 기창
쉽게 말해서 깃발 달린 창. 장창보다 길이가 짧았기 때문에 단창이라고도 불렸으며 고려시대에 임금의 수레를 호위하는 군사들이 익혔던 무예이다. 진법(陣法) 운용시 각 대오의 위치와 정렬 그리고 이동시에 기창수가 진의 이동을 담당하였다. 특히, 창에 달린 깃발을 이용하여 우뢰와 같은 소리를 내 야간 기습공격시 효용성이 높았던 기예이며, 자세중-퇴산색해-는 적의 기병을 공격하는 자세로 창의 특징을 포함한 기예이다.
창에 달린 깃발을 흔드는 세법도 들어 있으며 가시효과에 따라서 전시에는 효과를 발휘하는 무예이며 야간에도 역시 깃발이 펄럭거리는 위엄쩌는 소리로 적의 모랄빵을 유도하는 등 여러가지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림 ] 기창에 대한 그림.
[그림 ] 기창의 운용을 시범하는 사진.
조선 전기에 무과시험 항목에 기창이 있는걸 보면 한국 전통 토종창법이였을 확률이 매우 크다. 또한 창법 중에서는 짧기에 개인의 단병기예로도 충분히 응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다른 장창 죽장창 낭선 같은 무기들과는 다른점이다.
참고 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defj_IZhH8g 3분
https://www.youtube.com/watch?v=lFYa7l1C1Ks 1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