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 에너지의 사용
- 최초 등록일
- 2020.07.17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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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너지는 다양한 학문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는 ‘인간이 활동하는 근원이 되는 힘’ 이라는 뜻을 갖고 있고, 물리학적 관점으로는 ‘일을 얼마나 많이 할 수 있는 지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의 에너지 소비는 매년 10%라는 세계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온실가스배출량 증가율 역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만큼 에너지는 우리 생활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에너지는 크게 1차 에너지와 2차 에너지로 구분되는데 1차 에너지는 어떠한 가공이나 변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자연 상태의 에너지를 말한다. 이러한 1차 에너지를 변환 가공해서 얻은 전기, 도시가스, 코크스 등을 2차 에너지라고 한다. 이에 대해 필자는 한국과 전세계의 쓰이는 일차 에너지와 그에 대한 비율 그리고 더 나아가 현재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기를 생산하는 양에 대해 알아보며 이를 일차 에너지원과 접목시켜보고자 한다.
1차에너지의 종류에는 석탄, 석유, 천연 가스와 같은 화석 에너지와 태양열, 지열, 조력, 파력, 풍력, 수력과 같은 자연 에너지가 있다. 신재생 에너지 또한 1차 에너지의 한 종류이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신재생 에너지는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로 나뉜다. 재생에너지의 경우 태양력, 수력 등의 에너지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차 에너지가 맞다. 그러나 신에너지 같은 경우, 주로 화석연료의 가공 산물이므로 원칙적으로 일차 에너지라고 할 수 없다. 이러한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한국에서 현재 쓰이는 1차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기 이전에 한국의 1차 에너지 동향에 대해 다룰 것이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에 이르기까지 국내 무연탄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였다. 경제개발 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따라 저유가 상황이던 석유를 활용한 중화학 공업육성이 시작되어 석유수요가 증가하였다. 그러나 1, 2차 석유위기를 경험한 후, 1980년대에 들어 탈석유 정책(에너지 자원으로 석유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추진되었으며, 이에 따라 유연탄 발전, 원자력 발전이 착수되었고), 천연가스의 이용도 시작하게 되었다.
다음 그림은 국내 1차 에너지 소비 현황을 표로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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