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가족관계를 가계도로 그려 가족치료이론을 바탕으로 설명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0.07.20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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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족상담 및 치료,
주제: 자신의 가족관계를 가계도로 그려 가족치료이론을 바탕으로 설명하시오
목차
Ⅰ. 서론 – 보웬의 가족치료 이론
Ⅱ. 본론
1. 나의 가계도
2. 가족관계로부터의 경험이 대인관계에 미친 영향
3. 갈등 해결 및 대안
Ⅲ. 결론 – 가족관계로 알게 된 것들
본문내용
보웬의 가족치료는 정신분석이론의 영향을 받은 치료모델이다. 보웬은 가족의 정서상태가 여러 세대에 걸쳐 지속적으로 유지된다고 보았기 때문에 만약 이전 세대에서 발생한 갈등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다음 세대로 넘어가게 되어 문제를 발생시킨다고 보았다. 보웬의 가족치료에서의 치료 목표는 삼각관계에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탈삼각관계 하도록 하여 자아분화 수준을 높이고 불안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즉, 치료자는 분화되지 않고 융합되어 있는 가족 체계에서 자신을 분리시키고, 자아정체감을 발달시키며, 충동적인 정서와 사고로부터 벗어나도록 도와 개인의 자율성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보웬의 이론에서 핵심적인 개념은 자아분화이다. 자아분화란 개인이 다른 사람에 의해서가 아닌 본인 스스로의 방식이나 가치관에 따라 기능하는 것을 학습하는 과정이다. 다시 말해, 어떠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 보다는 원가족의 불안정한 정서 상태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과정을 의미한다. 따라서 자아분화는 개인의 기능수준과 성숙도와 연결되어 있는 개념이며, 개인이 다른 사람과 얼마나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러한 자아분화 수준이 낮은 사람들은 감정적이며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고, 대인 관계 상황에서 다른 사람에 의해 쉽게 융합되는 경향을 보이고 자신과 다른 사람의 분리를 쉽게 하지 못하는 성향이 있다. 또한 자신에게 있어 권위적인 인물이나 가족 구성원의 의견에 쉽게 감정적으로 반응하기도 하며, 자신만의 신념을 갖기 보다는 남에게 의지하는 경향을 보인다. 분화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감정과 사고가 균형 상태를 이루고 있고, 갈등 상황에서도 충동적 감정이나 사고를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는 자제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본인 스스로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행동한다. 자아분화 수준이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친밀하고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자신을 분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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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련. (2012). 가족상담 및 치료.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