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정복자, 훈족의 왕 아틸라
- 최초 등록일
- 2020.07.23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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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마의 정복자, 훈족의 왕 아틸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1. 로마의 정복자
2. 아틸라의 전설
3. ‘훈족‘의 이해
Ⅱ. 본 론
1. 왕위를 쟁탈한 ‘아틸라’
2. 영토 확장을 위한 전쟁
3. 아틸라의 죽음 그리고 쇠퇴하는 훈족
Ⅲ. 결 론
IV.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로마의 정복자
로마의 정복자라고 하면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카이사르 시저(BC100 ~ BC44)일 것이다. 집정관을 역임한 카이사르는 7년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갈리아지역(지금의 프랑스 남부지역)을 장악하는 뛰어난 업적을 보인다. 그러나 귀족들의 시기로 인하여 암살을 당하게 되고 역사 속으로 유유히 사라지게 된다.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AD 5세기경, 훈족이라는 민족이 등장하게 된다. 이 훈족은 나중에 로마 전체를 위협할 만한 엄청난 국가로 성장하게 되는데, 그것을 이끈 인물이 바로 아틸라였다. 아틸라의 주 활동 시기는 5세기 중엽인데 이 당시 서로마 제국의 황제 콘스탄티우스 3세와 결혼한 후 훗날에 서로마 제국을 통치한 황녀 갈라 플라키디아, 아틸라를 설득하여 로마 침략을 막아낸 교황 레오 1세, 동로마의 콘스탄티노플의 황제 테오도시우스 2세 그리고 한 때 로마 시를 점령하기도 했었던 성 히에로니무스 등과 같은 당대에 돋보이던 인물사이에서도 아틸라는 정복자로서 당당히 맞설 만큼 뛰어난 인물이었다. 이러한 아틸라는 훈족을 불과 8년 동안만 통치하였다. 그러나 당시 그가 발휘하는 군사력은 대단해서 동, 서 로마 제국을 거의 파멸 직전까지 몰고 갔다. 이러한 위협과 함께 상대국에 많은 공물을 요구하였는데, 이러한 것들로 인하여 주로 기독교인이었던 아틸라의 적들은 그를 ‘신의 징벌’로 여겼다.
2. 아틸라의 전설
많은 위협을 받으며 살았던 유럽인들에게 아틸라는 공포의 대상이었으며, 이러한 공포가 아틸라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불러일으켰다. 세계 희대의 살인마를 소개하는 한 책에서 아틸라가 나오는데, 그 책에는 아틸라가 인육을 즐겼으며, 유럽인들은 그의 이름만 들어도 대문을 걸어 잠갔다고 하니, 그 공포를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아틸라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기회를 가졌던 저명한 한 작가는 그가 ‘이 세상의 모든 민족을 뒤흔들 운명을 타고난 인물이요, 이 자부심 넘치는..
<중 략>
참고 자료
패트릭 하워스 저, 김훈 역 『훈 족의 왕 아틸라』, 가람기획, 2002
이종호 저, 『로마제국의 정복자 아틸라는 한민족』, 백산자료원, 2003
웨스 로버츠 저 | 한미영 역, 『훈족 아틸라 그 리더십의 비밀』 자유문학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