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언어장애의 특성(단순언어장애, 자폐. 지적장애, 청각장애) 요약집
- 최초 등록일
- 2020.07.28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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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단순언어장애
2. 자폐
3. 지적장애
4. 청각장애
본문내용
언어장애군 요약집
1. 단순언어장애
단순언어장애는 언어능력이 정상보다 지체되어 있어야 한다. 지능이 정상 범주에 속하여야 하며, 신경학적, 구강구조적, 사회적 상호작용능력에 이상을 보이지 않아야 한다.
1) 의미적 특성
가) 초기 낱말 산출과 어휘학습, 낱말조합에서도 지체가 나타나며, 동사를 제한되게 사용한다. 새로 학습한 낱말을 새로운 사물에 확장해서 산출하는 능력에 지연이 있으며, 낱말찾기에 문제를 갖는다. 일반아동들은 18개월 전후에 낱말조합이 가능하지만, 단순언어장애아동들의 경우 37개월경에 이르러서야 낱말조합을 시작한다.
2) 구문적 특성
가) 약 3세경에 이르러서야 구문을 산출하기 시작한다. 특정 구문오류를 더 오래 지속하기도 하고, 습득한 구문능력을 다양하게 확장해서 사용하는 것이 제한적이다. 구문이해에 대해서도 어려움을 보이며, 비전형적인 문장과 여격문장이해를 잘 하지 못한다. 특히, 낱말순서 전략이 적용되지 않은 문장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나타낸다.
3) 형태적/음운적 특성
가) 형태소 습득 및 산출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표현능력의 지체로 인해 말소리 습드기 지연되거나 오류음운형태도 더 오래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4) 화용 및 담화적 특성
가) 언어표현력의 제한으로 낱말 대신 제스처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의사소통 기능면에서는 일반아동과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상호작용이 유의하게 적으며, 명료화를 요구하는 기능에서 제한된 능력을 보인다. 또한 일반아동에 비해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지 못 하고, 전제기술이나 참조적 기술을 잘 사용하지 못한다.
참고 자료
아동언어장애의 진단 및 치료. 김영태. 학지사.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