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외의 사회구성원들과의 저녁 식사가 예정되어 있다. 매슬로우(Maslow)의 ‘욕구단계이론’의 5단계에 맞춰 저녁 식사가
- 최초 등록일
- 2020.07.29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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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족 이외의 사회구성원들과의 저녁 식사가 예정되어 있다. 매슬로우(Maslow)의 ‘욕구단계이론’의 5단계에 맞춰 저녁 식사가 각 단계의 욕구에 어떤 인간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지 기술.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매슬로우의 욕구단계별 저녁식사와의 상호작용
1) 생리적 욕구
2) 안전의 욕구
3) 사회적(애정적) 욕구
4) 자기존중(존경)의 욕구
5) 자아실현의 욕구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한국사회에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혼자 밥을 먹는 건 아직까지는 그다지 보편적인 현상은 아니다. 가령 누군가 혼자 밥을 먹거나, 밥을 먹지 않는 모습을 보면 ‘왜 혼자 먹어요? 같이 먹어요.’,‘왜 안 먹어요? 어디 아파요?’등의 질문들을 받는 상황을 꽤 자주 접할 수 있다. 그렇다고 인간의 몸이 겨우 한 끼 굶는다고 죽거나 병 들도록 설계된 것도 아니다. 결국 건강을 위해서 서로의 끼니를 걱정하는 것은 응당 사회문화적으로 계승되어온 일종의 예의이자 친분 혹은 호감의 표시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늘 누군가에게 식사 자리를 제안하고, 제안 받으며, 서로와의 연대감을 쌓는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함께 식사를 하면서 상대의 의견을 더 긍정적으로 수용한다. 한 번이라도 식사를 함께 했던 사람과 그렇지 않았던 사람들에 대해 느끼는 친근감은 천지차이다.
사회생활 중에서 식사는 무엇을 먹는가보다는 누구와 먹는가에 초점이 맞춰진다. 메뉴에서 가장 많은 고민을 한다는 반박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게 정해진 메뉴를 어려운 부장님과 단 둘이 먹게 된다면 그 식사 자리를 즐길 수 있을까?
한 가지 예를 들면, 투자계의 1인자로 알려진 워렌 버핏과의 점심 식사 자리가 56억에 낙찰되었던 이야기를 예로 들 수 있다. 워렌 버핏과 마주 앉아서 한 마디 말도 없이 비싼 점심을 먹는 걸까? 배가 고파서 그 자리의 음식을 해치우려고 54억을 내고 워렌 버핏과 식사를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결국 사회에서 식사는 누구와 먹느냐가 개인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가장 중요한 기준점이 된다.
본문에서는 개인의 욕구와 저녁식사와의 상관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매슬로우의 욕구단계별 저녁식사와의 상호작용
1) 생리적 욕구
매슬로우의 욕구 단계 중 생리적 욕구는 가장 최하위에 위치한 욕구로써, 식욕, 휴식 등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기본 의식주에 대한 욕구를 말한다. 인간의 생리적 욕구는 생명 유지에 가장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참고 자료
박진환 경북대 겸임교수. 『함께 밥을 먹는 행위에 담긴 의미』 식품외식경제. 2017-07-07 http://www.foodbank.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262
김향선 저. 『현대 인간행동과 사회환경』학지사 (2018)
이덕희 기자.『암호화폐 ‘트론’CEO가 워렌 버핏과의 식사에 54억을 낸 까닭은?』블로터뉴스. 2019-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