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다문화 주체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를 제출합니다. 이들은 한국(조선)에 뿌리를 두고 있으나 다른 나라나 지역에서 살고 있는 이주민들

소개글

주제: 다음의 다문화 주체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를 제출합니다. 이들은 한국(조선)에 뿌리를 두고 있으나 다른 나라나 지역에서 살고 있는 이주민들입니다. 구체적으로 그들은 누구이며, 어디에서 어떤 연유로 그와 같은 삶을 살았는지 등에 대해서 시대적 배경와 상황을 고려하여 정리하기 바랍니다. 또한 현재 그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 관련된 사회적/정책적 문제나 이슈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함께 조사하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과제를 수행하면서 느낀점을 추가합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고려인 강제 이주
2. 고려인 강제 이주의 원인
3. 현대 사회에서 고려인들이 겪고 있는 문제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고려인은 러시아와 구 소련 국가 등지에 거주하면서 모국어로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한민족 동포를 말한다. 블라디보스토크 지방에 대부분 거주하였던 이들은 지난 1937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스탈린의 강제 이주정책에 의하여 러시아는 물론이고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조지아(그루지야), 키르기스스탄 등으로 흩어지게 된다. 이는 약 80년 전에 발생된 일이다. 당시 강제 이주의 주요 대상이었던 조선인들은 ‘고려인 1세대’가 되었고, 그들이 낳은 후손들은 2~3세를 형성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구 소련 땅에 정착하게 된다.
그러나 1991년에 소련이 붕괴된 이후 그들의 2~3세들은 그 동안과는 다른 새로운 노동시장을 찾아 나설 수밖에 없게 되었다. 더욱이 최근 루블화 가치 하락 및 중앙아시아 국가 경제력의 악화 등과 같은 영향으로 인해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는 고려인들의 후손이 급속히 늘고 있다. 이에 나는 본 과제를 통해 고려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고려인 강제 이주에 대해 알아보고, 현대 사회에서 고려인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논해 볼 것이다. 관련 내용은 본론과 같다.

Ⅱ. 본론

1. 고려인 강제 이주

고려인 강제 이주는 조선시대 말에 고려인들이 경제적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두만강 건너 연해주에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잉태하고 있었던 문제라고 말할 수 있다.

참고 자료

박산향, 어문학 : 고려인의 디아스포라와 장소애 - 문영숙의 『까레이스키, 끝없는 방랑』을 중심으로 -,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015.
김경학, 중앙아시아 고려인의 한국 이주와 정착 : 광주 '고려인마을'을 중심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2014.
곽동근 외, 고려인동포의 '귀환'과 도시재생 : 안산 고려인마을을 중심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역사문화연구소, 2017.
김기성 기자, 고려인 엄마 한국 사는데, 난 19살 되면 추방이라니…, 한겨레, 20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