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에 얽힌 영화 ‘식코’를 보고, 미국의료보장체계를 비판하라
- 최초 등록일
- 2020.08.03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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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개론
주제 : "의료보험에 얽힌 영화 ‘식코’를 보고, 미국의료보장체계를 비판하라.
(출처: 반드시 기재할 것, 영화감상이 안될 경우 줄거리를 참고하여 작성해주세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화 ‘식코’
2) 미국 의료보장체계
3) 평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문명과 기술이 발달한 현재에는 더 많은 질병과 건강의 위협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의료복지는 한 국가가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기본적인 분야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미국의 국민은 자국의 의료보장체계의 문제점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본론에서는 영화 ‘식코’에서 나타나는 미국의 의료복지의 심각성을 살펴보고, 미국 의료보장체계의 문제점을 비판해볼 것이다.
Ⅱ. 본론
1) 영화 ‘식코’
마이클 무어 감독의 영화 ‘식코’는 일부러 편파적이거나 직설적으로 미국의 의료보장체계에 대해서 비판하지는 않는다. 풍자적이면서도 간접적으로 영화를 바라보는 수많은 관객이 스스로 판단을 내리는 과정을 경험하게 만든다. 단순히 의료 민영화가 나쁜 것이며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의료보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 않다. 미국에 사는 사람들이 의료적 차원에서 얼마나 큰 어려움에 부닥쳐있는지, 의료보험사들은 어떤 상황에서 이와 같은 폐단에 빠지게 되었는지를 알린다. 반면에 영국, 캐나다, 쿠바, 프랑스에서는 치료비가 거의 없다는 사실 또한 그저 제시할 뿐이다. 그러면서도 더 의료적 서비스 질이 높고 세금 또한 더 많이 걷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리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무어 감독의 간접적 화술 안에서도 관객은 미국 의료보장체계의 심각성과 의료보험사들의 폐단을 직감하게 된다. 대한민국에서도 빈곤층이나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치료비’가 없어 제대로 된 의료적 보장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구상에서 아직은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난치병이나 불치병도 아닌데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 하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 입각한 국민은 그저 ‘돈이 없으면, 그럴 수밖에 없지’라며 안타까움 외에는 별다른 생각을 할 수 없는 상황이 OECD 가입국인 선진국 대한민국의 모습이라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마이클 무어 감독은 이러한 반응을 원했던 것 같다.
참고 자료
참여연대 [영화 ‘식코’가 한국 사회에 주는 교훈. 미국 의료의 현실]
월간 워터스 [의료 영리화의 미래? 미국과 칠레를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