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문 혼밥은 더 자유로워진 사회상을 반영한다

소개글

비평문: 혼밥은 더 자유로워진 사회상을 반영한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혼밥’은 ‘혼자 밥을 먹는 것’을 줄인 말이다. 혼밥은 사회적인 관계를 부담스러워 하는 젊은 층에서부터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본인의 취향과 관심사에 몰입하고자 하는 취향과 혼자 밥을 먹는다는 행위가 잘 맞아떨어졌고, 취업준비생들은 주변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경제적 시간적 여력에 따라 편하게 혼자 식사하는 풍토가 늘어났다. 이와 같은 사회문화적 배경은 혼밥을 보편화 시키는 계기로 작용하였다.
하지만 혼밥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은 여전하다. 고기나 전골 등 판매하는 식당의 경우에는 무조건 2인 이상 주문을 기본으로 받고 있어, 혼자서 삼겹살을 굽는다거나 감자탕을 먹으러 가는 것은 쉽지 않다. 혼자 온 손님이 2인 이상 주문한다고 하더라도 식당 측에서 거절한 사례도 빈번히 접할 수 있다. 더욱이 2017년 7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음식평론가 황교익은 혼밥을 사회적 자폐라고 평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