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시대는 어떤 시대이며 2) 이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형태의 극을 제작할 수 있을까
- 최초 등록일
- 2020.08.04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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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 : 무대기술과 제작
주제: 2주차 3교시에 던진 화두를 주제로 과제를 완성하세요.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시대는 어떤 시대이며
2) 이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형태의 극을 제작할 수 있을까?'
- 우리는 현재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지, 자기 생각만 쓰는 것이 아닌 이을 뒷받침 할만한 근거 자료 제시
- 여기서 '극'은 반드시 '연극'만을 의미하지 않음. 넓은 의미로서 다양한 장르 가능
- 제작에 대한 자기 생각을 적고 참고할만한 근거 자료를 제시
- 1)과 2)를 반드시 구분지어 작성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갈등의 시대
2) 시대를 위한 극의 제작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대한민국은 심각한 갈등의 시대를 살고 있다. 사회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갈등들은 국민의 삶 속에 뿌리 깊게 박혀있으며, 갈등에 무뎌진 국민은 이제 갈등에 대처하는 방식을 폭력적인 형태로 단일화하는 양상까지 나타난다. 타협이란 있을 수 없으며, 타협하는 순간 패배하는 것이라는 논리가 사회 전반에 넓게 퍼져있는 것이다. 갈등의 본질을 파악하고 근본적인 해결을 촉구하기보다는 옳고, 그름이라는 미시적인 측면에서의 승리만을 위해 스스로와 상대, 나아가서는 사회를 파괴해 나가고 있다. 본론에서는 우리가 사는 시대를 분석해보고, 시대를 반영하는 극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어떤 접근방식을 취해야 하는지를 모색해볼 것이다.
Ⅱ. 본론
1) 갈등의 시대 대한민국 사회가 처한 현실은 매우 불안하고 답답하다고 느껴진다. 사람들은 쉽게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하고, 언론들 또한 그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기는커녕 불을 지피기 일쑤다. 작년에 일어난 강서구 피시방 살인사건을 다룰 때, 언론은 사회적으로 빈곤층에 속하는 가해자가 외모가 월등한 피해자에게 열등감을 느꼈고 살해를 저질렀다고 몰아갔고 이수역 폭행 사건에서는 남녀의 갈등을 증폭시키고 본질을 흐려 연일 갈등의 골만을 깊어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갈등과 대립이 난무하며 소통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사회적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생각해보면 난감한 마음이 먼저 들은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대체로 사회를 경험해본 사람들은 나이 먹은 사람들이 고집이 세고, 살아온 삶의 결론이기에 누구도 바꿀 수 없다는 말을 흔히 한다. 사회의 갈등 구조이고, 지금까지 우리 사회가 쌓아온 역사적 결과이기에 순응하는 방법뿐이라는 것이다. 대한민국 사회는 고도로 발달한 기술과 문화적 발전 덕에 젊은 사회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상 그렇지 않다. 굉장히 오래되고 나이든 사회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해방 이후 수십 년의 세월을 겪었고, 그 전부터 파란만장한 역사를 살아온 사회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중앙일보 [6세 유튜버 '보람 튜브' 보람이 가족, 95억 강남 빌딩 매입 "광고수익만 月 36억"]
한겨레 [82년생 김지영…영화 안에 우리가 모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