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분쟁 당시 대한민국 수출 동향, 문제점 및 대응책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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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i) 국제 무역 이슈
A) 세계 경제 둔화 가능성
B) 세계화에 역행하는 무역 기조
ii) 한국의 수출 동향
iii) 한국의 수출경제 체질 분석
A) 편중된 수출 품목
B) 특정 국가에 대한 높은 무역 의존도
iv) 대응책

Ⅲ.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불 꺼질 줄 모르던 한국의 항만에 위기의 경종이 울리기 시작했다. 80개월 이상 흑자 행진을 유지했던 경상수지의 흑자 폭이 최근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2018년 10월 110억 달러에서 2019년 3월에는 48억 달러까지 줄어들었다. 매년 4월에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배당이 집중되어 있어 본원소득수지 적자 폭이 큰 점을 고려하면 4월의 경상수지가 적자로 집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마냥 웃어넘길 수 없는 실정이다. 수출계의 효자품목이라고 일컬어온 반도체의 수출이 급감했고, 수출 외에도 해외여행과 관련 있는 서비스수지가 감소하면서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위기설이 돌고 있다. 또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미국과 중국의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해 수출 감소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림 1에서 알 수 있듯이 부진하다고 평가받는 지금의 경기 흐름 속에서 그 체질 개선을 촉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레포트에서는 최근(2019년 1분기) 대한민국의 수출 실황과 경제 체질을 통계 자료에 근거하여 분석하고, 그 문제점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할 것이다.

II. 본론
i) 국제무역이슈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현 국제 무역 사회가 처한 상황이 어떤지 알 필요가 있다.
A) 세계 경제 둔화 가능성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글로벌 수요 둔화로 국내 수출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세계 경제는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글로벌 수요가 둔화되어 국내 수출에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인다.
IMF는 세계 경제 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2019년의 세계 경제 성장률을 3.3%로 2018년의 3.7%보다 0.4%p나 낮게 예측했다. 이는 글로벌 무역분쟁,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 확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노딜(No Deal) 브렉시트 가능성 등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또한, 세계 교역량 증가율도 2017년 5.3%에서 2018~2019년 4.0%로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참고 자료

정석우, 김연주, 「관세청 “이달 1~10일 수출 전년 동기대비 6.4% 감소”」, 매일경제, 2019.05.13,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5/314027/
연합뉴스, 「“작년 GNI 대비 수출입 비율 87%...반도체 수출 증가, 유가 상승 영향”」, 매일경제, 2019.03.31,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3/193773/
정민 외 8인, 「최근 글로벌 경기 동향 및 주요 경제 이슈」, 경제주평 19-8(통권 831호), 현대경제연구원, 2019.02.28
오준범, 신유란, 「2019년 국내 수출의 주요 이슈」, 경제주평 19-7(통권 830호), 현대경제연구원, 2019.02.22
임성현, 최희석, 「4월 수출 488弗…전년比 2%↓」, 매일경제, 2019.05.01,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5/28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