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를 이긴 코로나 영웅들

소개글

코로나는 여전히 전선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그 확장세는 주춤거리고 있다. 죽음의 사선에서 코로나와 맞서는 코로나의 진정한 영웅들은 무엇이고 누구인지를 고찰한자료입니다. 좋은 활용되시기 바랍니다^^ 다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목차

Ⅰ. 빗나간 코로나에 대한 기대

Ⅱ. 코로나가 불러온 상실의 시대

Ⅲ. 상실 속에 찾아온 또 다른 기회들

Ⅳ. 코로나를 이기는 극복요인-코로나의 영웅들
1. 의료진
2. 의료기술
3. 성숙한 시민들
4. 마스크
5. 음식
6. 방역체계

Ⅴ. 코로나 이후(post-corona)를 위한 제언

본문내용

Ⅰ. 빗나간 코로나에 대한 기대
진행 중인 코로나의 기세는 지구촌 곳곳을 자기의 안식처 마냥 누비고 있다. 중국의 작은 어시장에서 시작된 코로나는 시간이 지나면서 오대양 육대주 곳곳으로 침투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수는 이제 거의 이천만을 육박하고 있고 사망자도 백만 명에 근접하고 있다. 발생 초기의 상황을 고려하면 감기의 일종으로 판단하여 계절상 여름이 오면 잦아들 것을 생각하였지만 그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졌다. 오히려 확진자수의 발생 추이가 추운 겨울보다 더 세게 느껴질 정도이다. 코로나 방역의 성공적 국가로 평가 받는 몇 몇 나라들도 완전히 종식되지 않고 진행 중이다. 이제 기대할 것은 코로나에 대한 백신의 개발만이 유일한 돌파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염려스러운 것은 코로나의 진화에 있다. 코로나는 여느 바이러스 감염병과는 달리 지능을 갖춘 그래서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고 진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알려진 변형된 코로나만 해도 언론을 통해 발표된 것이 여러 개임을 고려하면 향후에도 코로나는 다양한 형태로 자기발전을 해 갈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은 여름이 지나고 가을과 겨울이 닥친다면 변형의 속도는 더욱더 빨리 진행될지도 모른다. 변형된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의 효능은 상대적으로 떨어질 것은 불가피하다. 변형되기 전의 바이러스에 한정된 백신의 효력이 변형된 바이러스에 직접적이고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어쩌면 코로나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함께 공존하면서 살아가야하는 그런 존재가 될지도 모를 일이다. 소와 닭 등과 같은 가축들이나 모든 동식물들처럼 함께 가야할 그런 존재일지도 모른 것이다. 백신의 개발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거의 마지막 단계에 온 것도 있지만 그 효과성을 담보하고 완전하게 퇴치하고 박멸하는 수준까지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우리가 예상한 코로나에 대한 첫 번째 기대가 물거품이 되었듯이 백신에 대한 예측도 그렇게 헛된 희망으로 결론지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코로나19와 싸우는 영웅들/김형석 지음, 정수영 그림
[그래?픽!]코로나 최일선의 '분투' 고맙습니다!/노컷뉴스
코로나19 이후의 미래/이경상 지음/중원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