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인간관계론 독후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08.14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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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논픽션부분에서 전 세계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책으로, 인간관계의 최고의 바이블로 통하는 책이다. 나는 철학수업을 통해 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딱딱한 책 제목과 달리 내용은 수많은 이야기와 조언들로 저술되어있었고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술술 읽혔다.
이 책은 1부,2부,3부로 나누어져있다. 먼저, 1부에서는 인간관계의 3가지 기본원칙을 제시한다. 첫 번째, ‘비난이나 비평, 불평하지말자’를 보면 비판이란 쓸데없는 짓이며 위험한 짓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비판은 인간을 방어적 입장에 서게 하고 대개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을 정당화하도록 안간힘을 쓰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비난은 한 인간의 소중한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그의 자중심에 손상을 주고 원한을 불어 일으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이들을 비난하거나 비평하지 않는 것은 쉽지 않다. 실제로 인간의 성격이란 아무리 나쁜 짓을 하더라도 자기 자신은 제외하고 다른 모든 사람들을 비난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가 바로잡아 주려고 하거나 비난하려고 하는 사람은 아마도 그들 자신을 정당화하고 오히려 우리를 비난하려고 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내가 존경하는 위인인 링컨은 ‘남을 심판하지 말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라는 인용구를 좋아했다고 한다. 우리는 남의 결점을 바로잡아 주고 개선시켜주고 싶은 생각을 갖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바라봐야 한다. 순수한 자기본위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섣불리 남을 개선하기보다 자기 자신을 개선하는 것이 이득이 많고 훨씬 더 위험이 적다. 동양의 현인 공자는 ‘사람의 잘못은 그 자신의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남의 잘못을 보면 돌이켜 자신을 반성하라’라고 말했다. 대개 사람들을 다루는 경우 상대를 논리의 동물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상대는 감정의 동물이고 심지어 편견에 가득 차 있으며 자존심과 허영심에 의해 행동한다는 것을 명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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