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이 허락한 모든 것>과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비교
- 최초 등록일
- 2020.08.18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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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국이 허락한 모든 것>과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비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영화 <천국이 허락한 모든 것>의 문제의식
2. 영화 <천국이 허락한 모든 것>의 문제의식_신분적 차이
3. 영화 <천국이 허락한 모든 것>의 문제의식_물질주의
4. 영화 <천국이 허락한 모든 것>의 연출
5. 영화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의 특징_<천국이 허락한 모든 것>의 영향
6. 영화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의 문제의식_인종문제
7. 영화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의 낯설게하기
8. 영화 <천국이 허락한 모든 것>과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의 갈등과 결말
본문내용
영화 <천국이 허락한 모든 것>의 문제의식
<천국이 허락한 모든 것>에서 캐리(제인 와이먼 분)이 살고 있는 마을은 뉴잉글랜드의 보수적인 마을이다. 부르주아 계층의 사람들이 모여 살며 가부장적 질서를 지킨다. 캐리에 대한 주변인의 평가가 가부장적 질서를 드러낸다.
예를 들면 하비와 함께 소셜 파티에 가기 위해 캐리가 선택한 의상에 대한 주변인의 시선이 있다. 그녀의 아들인 네드는 캐리의 의상이 너무 파였다고 말하거나, 파티에서 만난 친구인 모나의 ‘과부’에 대한 언급이 있다. 영화 초반부에 캐리와 그녀의 딸인 케이와의 대화 중에 ‘이집트의 관습’에 대한 견해 차이가 있다. 케이는 고대 이집트의 관습인 순장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하지만, 캐리는 그 것이 비단 이집트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말을 한다. ‘과부’인 캐리는 여성으로서의 자신의 삶보다는 죽은 남편에 대한 의리를 지키는 아내로서의 삶을 강요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죽은 남편에게 가부장적 질서를 지키는 캐리의 모습은 하워드와 춤을 춘 뒤, 하워드의 키스를 거부하는 것에서 알 수 있다. 이 때 하워드는 캐리가 ‘그런 여자’가 아니라고 말하며 자신의 행동을 사과한다. 기부장적 사회 질서는 당대 여성들에게 강요되는 이데올로기로 여성중심적인 소재다. 이는 헐리우드 영화가 가지고 있는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 중 ‘결혼과 가족’ 이데올로기로 분석될 수 있다. ‘결혼과 가족’ 이데올로기는 적당한 이성과 일부일처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는 자본주의 이데올로기에서 남성이 노동과 사회적 관계를 장악한 소유 원칙인 개인적 관계까지 확장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영화 <천국이 허락한 모든 것>의 문제의식_신분적 차이
영화 <천국이 허락한 모든 것>의 두 주인공은 신분적 차이를 표상한다. 신분적 차이가 있는 두 주인공의 사랑은 멜로드라마의 스테레오타입으로 여주인공 캐리는 남편의 유산을 상속받은 부르주아 계층인 반면, 남주인공 론은 아버지가 캐리의 집에서 정원사 일을 하던 사람으로 그의 일을 물려 받아 정원사 일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