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투우에 대한 반대 의견
- 최초 등록일
- 2020.08.19
- 최종 저작일
- 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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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페인 문화와 예술 시간에 제출한 "스페인 투우에 대한 반대 의견"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글자 수 맞췄으며 좋은 점수 받았던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스페인 투우 진행 방식
2. 스페인 투우에 대한 반대 의견
3. 스페인 투우에 대한 개선 방향
본문내용
스페인의 투우는 매년 봄 부활제의 일요일부터 11월까지 매 일요일에 마드리드·바르셀로나 투기장에서 개최된다. 소가 투우장에 끌려오면 투우가 시작될 때까지 몇 시간 동안 캄캄한 독방에 갇힌다. 햇볕이 작렬하는 투우장에 나서는 순간, 변한 환경과 관중들의 함성에 흥분하기 시작한다. 주역인 마타도르가 등장하여 카포테(capote)라는 빨간 천을 이리저리 휘두르면서 소를 흥분시킨다. 소는 흥분상태에서 눈앞에서 어른거리는 천을 뿔로 받으려하며 흥분한다. 다음 반데릴레로가 등장하여 소의 돌진을 피하면서 6개의 작살을 차례로 소의 목과 등에 꽂는다. 짧은 작살이 꽂힐 때마다 소는 분노로 미쳐 날뛴다. 이때 주역 마타도르가 거의 미쳐 버린 소를 유인하고는 교묘하게 몸을 비키면서 소를 다룬다. 싸우기를 약 20분, 장내의 흥분이 최고도에 이를 무렵 마타도르는 정면에서 돌진해 오는 소를 목에서 심장을 향해 검을 찔러 죽임으로써 투우는 끝난다. 투우는 에스파냐 이외에 프랑스 남부·포르투갈·남아메리카·멕시코·페루 등에서도 오래전부터 행해 왔으나 나라에 따라 투우의 전개방식이 다소 다르다. 포르투갈과 같이 관객 앞에서 소를 죽이는 일을 금하고, 투우사의 안전을 위해 쇠뿔에 가죽으로 된 주머니를 씌우는 곳도 있는데, 이것은 마타도르가 소의 마지막 숨통을 끊는 장면을 동작만으로 그치게 하기 위해서이다.
위에서 우선 투우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알아보았는데 프랑스 남부 지역과 스페인 북동부 지역인 카탈루냐는 동물 학대를 이유로 투우를 금지시켰다. 스페인에서도 동물 학대를 이유로 투우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투우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상징인 만큼 전통을 지켜야 한다는 여론도 많아서, 투우의 찬반논란은 계속 뜨겁게 대립하고 있다. 물론 투우를 찬성하는 사람들의 주장도 일리가 있지만, 투우 경기를 보고 난 후라면 과연 투우를 굳이 유지해야할까라는 의문이 들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