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0.08.19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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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징비록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A4용지 3장 분량, 휴먼명조, 12포인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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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 무경칠서(武經七書) 중 하나인 사마법(司馬法)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다.
천하수안 망전필위(天下雖安 忘戰必危). 이 말은 ‘천하가 평화롭다고 전쟁을 잊는다면 반드시 위기가 찾아온다.’라는 뜻이다. 우리 역사를 되짚어보면 이 말이 틀리지 않음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우리 민족이 힘을 가지고 있을 때, 우리의 기상은 한반도를 넘어 만주까지 뻗쳤다. 남으로는 왜구들의 소굴인 대마도를 정벌해 그들을 무릎 꿇리고 두 번 다시는 노략질을 하지 않겠노라 약속을 받아내기도 했다.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역사 속 가장 찬란했던 순간들은 모두 힘이 있을 때였다.
고려 말의 난세를 종식시키며 새롭게 건국된 조선은 힘이 있었다. 특히, 4대 임금인 세종대왕 때에는 그 힘이 정점에 달해 국방은 물론 정치, 사회, 문화, 과학 등 전 분야에서 눈부신 업적을 이뤄냈다. 말 그대로 태평성대(太平聖代)였다. 그 순간이었을 것이다. 사람들의 머릿속에 더 이상 전쟁이란 두 글자는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참고 자료
징비록, 류성룡(역자 : 김홍식), 서해문집, 2003.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