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간호학 영양 배뇨 보고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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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례
2. 사정
3. 중재

본문내용

사례 1
김기본씨(M/66세)는 지난 2주 동안 낮에 빈뇨가 있었고, 소변을 보고난 후에도 잔뇨감이 있었다. 밤에도 소변을 보기 위해 두세 번은 일어나야 했고, 지난 며칠 동안은 배뇨시작이 어려웠고, 소변을 본 후에도 시원하지 않았다. 김씨는 다른 사람과 있을 때면 이러한 배뇨문제 때문에 당황스럽다고 표현했다. 배뇨문제의 원인에 대해 걱정스러워하고 있으며, 현재 양성전립증비대증을 진단받은 상태이다. 비뇨기과에서는 경요도전립선절제술을 몇 달 뒤에 시행하기를 권유하고 있다.

기초자료 :
키 185.4cm, 몸무게 85.7kg
V/S 146/86mmHg, 88회/분, 20회/분, 36.7℃
유치도뇨관 2일째 사용 중

< 중 략 >

<중재>
(1) 일반적 간호
1) 수분섭취 증가
- 배뇨장애가 있는 대상자에게는 하루 수분섭취를 1,200~1,500ml를 유지하도록 권한다. 체내 수분은 소변 생성을 증가시켜 배뇨반사를 자극한다.

2) 정상 배뇨습관의 유지
- 정상적인 배뇨자세란 여성은 변기에 앉고 남성은 선 자세를 말하는데 이 자세에서 중력에 의한 소변의 이동이 촉진된다.
- 대상자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 변기를 사용하면 정상적인 자세를 유지하기가 힘들고 타인에게 노출되는 것 같아 당혹감을 느낄 수 있다. 대상자의 활동 상태를 파악하여 가능한 한 화장실에서 배뇨할 수 있도록 한다.
- 독서나 음악으로 대상자가 이완할 수 있게 해주거나 회음부에 따뜻한 물을 붓거나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해 목욕을 하게 한다.

3) 골반저근육의 긴장도 강화
- 방광을 지지하는 내부근육인 골반저근육과 복부근육의 긴장도를 강화하기 위해 케겔운동을 한다.
- 케겔운동은 소변을 보다가 중간에 멈추는 것과 같은 동작인데 보통 10초 동안 골반저근육을 수축하고 10초 동안 이완하는 것을 하루에 30~80회 정도 6주 이상 반복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송경애 외, 「기본간호학Ⅱ」, 수문사,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