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폐학생과의 상담에서 치료적 동맹을 맺기 위한 방법에 대해 토론하시오 ]
- 최초 등록일
- 2020.08.26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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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자폐는 흔히 사람들 사이 사회적 상호 작용에 관하여 문제를 보이며, 겉으로는 언어와 의사소통에 문제를 보이는 것을 말한다. 주변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고, 반복 행동을 보이며 어떠한 행동에 대해 심한 위축 등을 보이는 발달 장애로 다른 이름으로는 전반적 발달 장애라고 알려져 있다. 자폐에 대해 제일 큰 특징이 주변에 대한 관심이 부족 한다는 점에서, 자폐 학생과의 상담 치료는 어려운 일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자폐 학생에게 상담 치료가 의미하는 바는 매우 크다. 자폐증 증상 중 하나인 부족한 언어 능력과 의사소통 치료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이라 할 수 있기에 상담가는 상담을 진행하며 자폐 학생과 올바른 치료적 동맹을 형성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이에 자폐학생과의 상담에서 치료적 동맹을 맺기 위한 방법에 대해 토론해보고자 한다.
2. 본론
치료 동맹은 본디 정신분야에선 치료 과정 내 치료 대상자와 치료자가 서로 믿음의 관계에서 함께 나아가는 관계를 말한다. 단순 치료자가 치료 대상자에게 무한한 믿음과 신뢰를 주어 치료 대상자가 치료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형성되었다고 말할 수 없고, 반대로 치료 대상자가 치료자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반응만을 보인다고 해서 치료적 동맹이 전혀 생성되지 않았다고 단언할 수 없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음에도 여전히 대상자가 치료자를 믿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어도 해당 관계에 대해 마음을 여는 경우 등 정말 여러 가지 케이스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치료 동맹은 물론 상담가가 대상자에게 치료를 행하는 과정, 즉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 안에서 형성되는 것이 가장 옳다고 한다. 모든 사람이 다 다르듯, 자폐 학생도 한 종류로 특정하여 말할 순 없다. 상담을 진행하면 진행 할 수록 나아지는 대상자도 있겠지만, 아닌 경우도 꽤 많은 사례가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치료 동맹 – 정신분석용어사전, 2002.8.10, 미국정신분석학회, 이재훈
정신요법 – 일조각, 1995.6.1, 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