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한 정신 분석

소개글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으로 알아본 KBS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

목차

1. 서론
2. 인물 소개
3. 줄거리
4. 분석
5. 결말

본문내용

1. 서론
KBS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총 8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화마다 ‘악마는 스스로 문을 열지 못한다.’, ‘참회하라, 이미 늦었을지라도.’, ‘길 떠난 소년이 만나는 것.’, ‘마주 세운 거울에서는 악마가 튀어나온다.’, ‘사자가 기다리는 강가’, ‘운명은 선악을 구분하지 않는다.’, ‘경계선에 선 아이들을 위한 변명’, ‘괴물은 태어나는 걸까? 만들어지는 걸까?’ 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다. 이 드라마는 아이도 어른도 아닌 불안정한 심리를 가진 8명의 청소년들이 8일간의 방학 동안 고립되면서 미스테리한 사건을 통해 겪는 불안, 심리적 고통을 통해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는 이 드라마에서 나타나는 8명의 아이들의 과거와 행동을 통해 심리분석을 해보고자 한다.

2. 인물 소개
박무열: 학교의 ‘매뉴얼 맨’이라고 불리는 반듯한 모범 학생이다. 항상 예의바르고 올바르며 원칙적이다. 과거 엄마의 희생으로 대신 살아남아 항상 엄마의 목숨으로 살아남았으니 올바르게 커야한다는 말을 듣고 자라 바르게 생활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다. 과거 유은성과 사귀었으며, 최치훈이 항상 전교 1등을 하기 때문에 항상 전교 2등을 해왔고, 이로 인해 ‘살리에르와 모차르트’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속내에는 최치훈에 대한 자격지심을 지니고 있다.

유은성: 예쁜 얼굴과 쾌활한 성격으로 항상 사랑 받는 아이로 ‘학교 얼짱’으로 불리었지만 어느 순간 차갑게 돌변해 공격적인 성향으로 모든 아이들과 앙숙이 되었다. 이에 대한 이유로는 엄마에 대한 동경과 애정이 엄마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면서부터로, 엄마에 대한 배신감과 혐오감은 자신에 대한 혐오로 전이되어 항상 무기력하며 자살시도를 끊임없이 해왔다.

이재규: 학기 중간에 김진수의 자살로 학생 수 결원이 생겨 편입하여 들어온 전학생이다. 과거 학교에서는 항상 공부를 잘해 주목을 받았지만 모든 학생들이 공부를 잘하는 수신 고등학교에 들어오자 관심과 주목을 못 받고 항상 조용하게 주위 아이들에 흡수되어있는 존재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