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정보화 시대, 사회적 난제의 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으로서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힘으로 개인의 지적 해결능력(IndividualIntelligence)보다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이 각광 받고 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네트워크 발달과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인해 현대사회는 편리하고 다양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수많은 정보 공유가 이뤄지고 따라서 전문가처럼 비춰지는 아마추어 프로추어가 등장하고, 소비자이며 생산자의 역할을 하는 컨슈머들이 대거로 등장했다. 이 집단의 등장으로 수많은 대중은 새 가치관을 만들고 대중을 참여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대중 참여가 혁신적이게 이뤄지는 걸 보고 ‘집단지성’이라 한다.
집단지성은 각 분야마다 새 가치관들을 생성해내는데 저비용으로 쉬운 소통을 이루는 소셜미디어는 참여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참여문화로 개인이 표현하는 이상의 공동체성을 들어내고, 복잡한 문제의 해결법을 전문가라는 이질적인 집단과 협력함으로 얼굴을 모르는 대규모 공동체가 협력으로 해결법을 찾아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로서 미디어리터러시 능력은 참여문화에서 필수로 요구된다.
오늘은 집단지성이 집단무지나 집단오류의 결과를 낳지 않고 온전하게 실현되기 위한 사회적, 문화적, 제도적, 기술적 전제조건 등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집단지성에 대한 사례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2. 본론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은 집단과 지성이라는 큰 두 가지의 개념을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지성을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모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집단지성이 각 분야에서 각 현상으로 나타나는데 정확한 정의는 위키백과를 참고하면, 다수의 개체들이 경쟁이나 협력을 통해 얻는 지적 능력의 결과를 얻은 집단적 능력을 집단지성이라 한다. 피에르 레비는 집단지성을 어느 곳에서 분포하며 지속적인 가치를 부여하고 실시간으로 바뀌는 동원상태의 지성이라 했다. 문화와 더불어 성장하는 집단지성이 포괄적 정의다.
여기서 드는 의문이 있다. 대규모 공동체원의 참여로 이뤄지는 협력이 모든 문제의 해결점이 될 수 있을까? 대중에서 모아진 집단의사결정이 곧 집단지성이라고 할 수 있을까? 또한 집단지성은 오류가 없는 것일까?

참고 자료

김원규(2012). 소셜미디어 세대의 집단지성에 대한 교회의 응답과 대응. 장로회신학대학교
최항섭(2009). 레비의 집단지성 : 대중지성을 넘어 전문가지성의 가능성 모색. 국민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