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의 재도약과 마케팅

목차

1. 휠라.pptx
2. 휠라의 재도약과 마케팅 소비자행동론.docx

본문내용

휠라는 2017년부터 1020대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브랜드이다. 이전에는 중장년층의 브랜드였던 휠라가 어떻게 1020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어떤 마케팅 기법을 써서 브랜드 이미지 변화를 꾀한건지 조사를 했다.
휠라의 역사부터 보자면 휠라는 108년의 역사를 지닌 브랜드로 잔세베로 휠라를 포함한 휠라 3형제가 창립했고 알프스 산맥 근처에서 니트와 언더웨어를 팔면서 시작됐다. 이후 이탈리아 자동차 업체인 피아트에 1972년 인수되어 1973년 휠라를 대표하는 로고가 만들어졌다. 파란색은 포도주를, 빨간색은 태양을 상징하는 이 로고는 전세계를 물들이기 시작했다.
휠라는 니트로 된 이너웨어 대신 피팅감과 기능성을 더한 스포츠웨어로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한다. 1970년대 유명한 테니스 스타 비에른 보리를 기용했는데 당시 테니스웨어로는 올화이트가 대세였는데 비에른 보리의 화려한 색감의 옷으로 휠라는 유러피안 스포츠 브랜드로 대중의 사랑을 받게 된다. 이를 계기로 많은 의류 업체들이 휠라를 따라 스포츠 마케팅에 뛰어들게 된다. 이후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 테니스 여제 모니카 셀레스, 킴 클리스터스 등 세계적 스포츠 스타들을 후원하며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이어나갔다.
화승의 이사였던 윤윤수 회장은 미국 출장 중 휠라를 처음 접했다. 이 브랜드의 잠재력을 직감한 윤윤수 회장은 미국 내 휠라의 라이선스를 갖고 있던 호머 알티스를 찾아가 한국에서 휠라 운동화를 만들어 올 테니 미국에서 같이 팔아보자는 제안을 한다. 휠라는 이 제안을 수락했고 이 당시 만들어진 운동화는 미국에서 큰 히트를 치게 된다. 휠라의 운동화 부문은 의류부문을 추월해 나이키, 리복과 더불어 미국 내 3대 스포츠 브랜드로 거듭나게 된다. 윤윤수 회장은 이탈리아 본사에서 한국에 휠라 코리아를 설립해달라는 오더에 따라 1991년 한국에 휠라가 들어오게 된다.

참고 자료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9092717150115285
https://www.k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531
http://www.inews24.com/view/1123848
https://ppss.kr/archives/195611
http://www.sisajournal.com
https://brunch.co.kr/@christmas261/
http://weekly.hankooki.com/lpage/economy/201904/wk20190401080014146380.htm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7101385651
https://news.joins.com/article/20258289
https://brunch.co.kr/@soundsgood/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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