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에 이르는 길 독후감

소개글

회복에 이르는 길 독후감

목차

Ⅰ. ‘회복에 이르는 길’ 요약
Ⅱ. 치료공동체 및 중독의 이해
Ⅲ. 나의 생각 및 느낀 점

본문내용

알코올 중독은 하나의 병으로 볼 수 있지만 사회현상으로 파악될 수도 있다. 치료자는 시작 단계에서 ‘주변에서 못마시게 하기 때문에 술을 마실 수가 없다’고, 중간 단계에서 ‘무서운 피해를 준다는 것을 배웠기 때문에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마무리 단계에서 ‘술 없이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술을 마실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술은 중추신경 억제제의 하나이다. 한번 알콜 중독자가 되면 죽음까지 스스로 술을 조절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며, 그들은 인생의 낙오자나 실패자라는 편견을 달고 있다.
알콜 중독은 초기에는 소화기 (위궤양, 후두암, 구강암, 비타민결핍증), 간 (간염, 간경화, 지방간), 심장 (심근경색), 혈액 (위궤양 시 출혈, 백혈구 및 적혈구 기능약화), 신경계 (죽음으로 이르는 과정, 기억상실, 알코올성 다발신경염) 등 신체질환을 야기하며, 환각상태 또는 발작 등 금단증상을 일으키고, 정서적으로는 거만한 행동, 예민, 자기연민, 좌절, 원한과 분노, 일상 불편을 견디는데 약함, 두려움, 정직하지 못함 등 증상이 일어난다.
알콜 중독 환자 가족의 경우 소외감과 좌절감을 주로 느끼며, 자신에게는 예민하면서 타인의 감정에는 둔감해지는 자기 중심성을 기반으로 그들의 가족들이 죄책감 및 커다란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자신이 뭔가를 잘못해 주기 때문에 술을 마신다고 생각하도록 한다. 특히, 자녀들의 경우 감정표현의 억제, 안정과 평화의 미흡, 자신에게 해로운 방법으로 두려움이나 분노를 표현, 의존적 성향 (여아의 경우 마른 체형을 원하고, 모든 남성이 아버지와 같다는 혼란된 생각을 한다.), 기만하고 조정하는 것을 배우며, 폭행이나 학대 및 성적학대를 당하기도 한다. 알콜 중독은 서서히 나타나 진행적으로 악화되는 만성적인 질병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해야 하며, 가족 구성원 각자가 스스로에게 충실해야 하고, 학대 등 사실을 묵인해서는 안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