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아동의 어려움 (새터민 아동이 겪는 어려움)

소개글

"북한이탈아동의 어려움 (새터민 아동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사회 문화적 부적응
가. 생활 방식
나. 언어 생활
다. 문화적 차이

2. 심리·정서적 문제
가. 가치관 및 정체성 혼란
나. 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안감

3. 경제적 문제

4. 학교생활 문제

본문내용

가. 생활 방식
한 사회 속에서는 그 사회의 구성원들이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공유하는 삶의 방식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북한 이탈아동은 북한에서 그들의 삶과 남한에서 겪게 되는 삶에 대해서 그 방식의 차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실감하게 된다. 남한 사람과 북한 사람은 60여년이 넘는 분단기간으로 인해, 생활 방식에 있어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나. 언어 생활
남한은 서구 문화가 도입되고 세계화에 발맞추어 변화하는 반면, 북한은 주체사상이라는 특유의 정치사상을 바탕으로 외래문화의 도입을 제한하고 있다. 특히, 영어문화권과의 교류는 남한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이다. 북한 이탈아동이 남한 아동과 구분되어질 수 있는 외적인 기준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언어이다. 남한사회에서 사용되는 말과 북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의 말투가 다르며, 북한 이탈아동은 이북의 언어에 익숙해 있기 때문에 한국 언어와는 다른 말투나 단어를 구사하여 오해를 받거나 웃음거리가 되기도 한다. 북한 이탈아동의 남한사회에서 개인적, 심리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장애 요인으로 언어부적응 문제를 들 수 있다. 남북한 언어는 반세기가 넘는 단절로 인하여 상이한 변천과정을 밟아 왔다. 따라서 현재 남북한의 언어 간에는 커다란 이질성이 존재한다.

참고 자료

통일부 통일교육원, 북에서 온 친구 - 북한이탈청소년 이야기, 2011-12-01, http://uniedu.go.kr/uniedu/home/pds/pdsatcl/view.do?id=19748&mid=SM00000532
강은경. (2012). “입국초기 북한이탈아동의 학교 문화적응에 관한 연구”, 한국교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황정숙. (2009). “새터민 청소년의 남한 사회 부적응과 적응 방안 모색”, 한국교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박덕수. (2012). “새터민 정착과 선교방안연구”,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사학위논문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 (2018), “2018년 탈북학생 통계 현황”, 서울, pp.4
최은석. “북한 이탈주민의 정착지원 제도변천과 사회적응교육의 개선 방향”, 통일교육원, 서울, 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