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로부터 차별받았던 경험
- 최초 등록일
- 2020.09.01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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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사로부터 차별받았던 경험"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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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초등학교 6학년 때, 학급에 친구가 없는 여학생이 있었는데 내가 노는 무리인 여학생 4명을 담임선생님께서 방과 후에 따로 불러서 그 친구랑 놀아달라고 말씀하셨다. 다른 무리에 비해 우리가 착하고 공부를 잘 한다는 이유였다. 당시에는 차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일이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 다른 여학생들을 우리에 비해 덜 착하고 공부를 못하는 집단으로 보았다는 사실에 그것이 차별 행위였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또한, 그 친구가 없는 여학생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우리 4명 여학생 무리의 시혜적인 태도를 겪어야 하는 상황을 불편하게 느낄 수도 있던 것이다.
2. 중학교 3학년 1학기 때 외고 입시 준비 중이라 3학년 영어 내신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었는데, 당시 담임선생님께서 나만 교무실로 따로 불러서 영어가 1등급이라고 언질해주셨다. 그때 나도 모르게 다른 동급생들보다 내가 더 우월하고 특별한 존재라고 인식하게 되었고 괜히 우쭐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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