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자 선언 도서요약,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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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자 선언을 읽으면서 문유석 판사님과 나는 비슷한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주의자이지만 이기주의나 단독주의는 아니고 그저 남들에게 피해를 안 끼치는 선에서 혼자이고 싶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와 판사님과 같은 사람들은 조직에서 미움 받는 편에 속하지만 매사에 일일이 투쟁할 수 없기에 적당한 타협을 하며 양보하고 배려 받는 것이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머리말에서는 이런 문구가 나온다.
“장금아 사람들이 너를 오해하는 게 있다. 네 능력은 뛰어난 데에 있는 게 아니다. 너는 쉬지 않고 가는데 있어. 모두가 그만두는 때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시 시작 하는 것. 너는 얼음 속에 던져져도 꽃을 피우는 꽃씨야 그러니 얼마나 힘들겠어.”

사회에 나와 누구나 자기 몫의 아픔을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을 던지며 책을 시작한다.

첫 시작은 개인주의자들이 자신의 소신대로 싫은 것은 싫다고 말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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