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청년 실업의 심각성과 대안

목차

1. 서론

2. 본론
(1)청년실업의 실태
(2)청년실업의 원인
(3)청년실업에 대한 정부의 대책안
(4)청년실업의 대처방안

3.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청년실업. 매일같이 신문과 뉴스 등 언론매체에서 쉴새 없이 떠들어대도 사범대생인 내게 취업이란 머나먼 남의 일처럼만 여겨졌다. 그런데 올해 들어서 달라졌다. 또래 친구들 모두 취업을 앞둔 4학년이다. 분주히 움직인 이들은 1학기 때부터 이력서를 넣는다 어쩐다 법석을 떨었고, 덕분에 벌써 취직한 이도 있고, 또는 여전히 불안 불안한 마음에 하루에도 수십 통씩 이력서를 넣고 있다는 친구들도 있다. 또는 내년에는 대대적으로 3500명 가량 공무원을 뽑는다는 말이 입 소문으로 퍼지며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해 하나둘 서울의 이름 있는 학원으로 떠나가 버렸다. 이건 정말 말 그대로 전쟁이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졸업하는 대학생들 또는 취업을 해야 하는 젊은이들에게 우리 사회는 백수라는 이름을 던져줄 뿐이다.

Ⅱ. 본론
(1) 청년실업의 실태
먼저, 우리나라 청년실업률의 실태에 대해 알아보자. 지난달 청년실업률은 한 달 전에 비해 0.6%포인트 떨어진 6.9%, 공식적인 청년 실업자 수는 34만여 명이다. 그러나 이는 개학으로 재학생들이 구직을 포기했기 때문일 뿐 현실은 이와 다르다.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아예 구직을 포기한 사람을 포함하면 실제 청년 실업자 수는 100만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여기에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까지 합하면 실제 청년실업 자의 수는 통계상에 나타나는 것보다 2, 3배에 이를 것으로 추산이 된다고 하니 가히 우리나라 청년실업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짐작하고도 남음직하다. 해마다 졸업생은 48만 명이나 되는데 우리사회가 이들에게 주는 일자리는 겨우 2만여 명분 밖에 되지 않는다. 10년 전부터 청년실업문제로 고민하는 일본의 경우처럼 청년실업은 신용불량자 문제로 이어져 사회 불안을 키우고 있다.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도 현재 신용불량자 11명 가운데 1명이 20대 젊은이다.

참고 자료

없음